4평원 박충만목사님과 김금분전도사님의 탐방으로 목자집에서 모였습니다.
저희 목장은 매주 금요일 저녁7시에 목장을 엽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진작에 초대 하였으나 코로나와 독감으로 여러사정으로 해가 바뀌어서야 드.디.어 뵙게되었습니다. ^^

목장의 김혜인자매님 딸 예린이는 예담키즈담당목사님이 오시니까 우리목사님이라고 부끄럽고도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애찬을 나누고 목장모임이 시작되자 두분은 투명인간으로 변하셔서 우리의 나눔에 귀기울이셨고 그어느때보다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목장에 아픈 자매로인해 눈물과 간절함으로 목장예배때마다 함께 기도하였는데 연말에 수술과함께 감사하게도 잘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하하호호깔깔 웃음이 떠나지않는 목장으로 기적같이 밝아지고 행복하게 되어 농담과 웃음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끝없이 인내하시는 사랑과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예수님
성령하나님이 말할 수없는 탄식으로 기도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곳이 곧 천국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수 있겠습니까 ㅎㅎ

거기에 담당 교역자분들이 매주 목장보고를 보시며 기도해주셨는데
단지 글로만 대하던 형제자매들을 직접 만나고 교제하며 기쁨과 나눔을 함께할수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은혜로운 목장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역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목장을 찾아와주신 박충만목사님과 김금분 전도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두분의 응원과 기도의 큰 활력소로 인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