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박은조 목사님 집회를 통한 은혜 조회수 : 334
  작성자 : 정혜영 작성일 : 2023-02-05
박은조목사님 말씀집회를 통한 은혜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형틀입니다.
가장 잔인한 제도...
극악무도한 죄인에게 내려지는 형틀
참수형은 그나마 자비로운 제도입니다.ㅜㅜ

집회에 참석한 제 목에는
반짝거리는 십자가 목걸이가 걸려있었습니다.ㅠㅠ

십자가는 곧 내 죄의 무게를 말하는 사건입니다.
라는 목사님의 메세지가 계속될수록
저는 고개가 숙여졌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목사님이 들려주시는 예화마다
초강력한 말씀의 해석으로 연결되어
잊혀지지않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신 은혜들을 되새기며 동영상을
다시한번 또다시 한번 더 듣고 다시 듣고싶어질만큼!!!

집회이후 전과달리 말씀을 읽어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되고
기도도 더 많이 하고싶어졌습니다.

차범근이 목사님을 못알아본 것처럼 천국에 갔는데
하나님이 너는 누구냐! 하시면
나는 어쩌나 ㅜ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초원모임을 하였는데
집회통한 은혜를 나누는데
너무도 뜨거워 몇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떤 목녀님은
목사님의 예화 중 기차를타고 목포까지가는 동안
봉봉 음료를 전하지못한 소심한 그 분을 떠올리며
우리부부가 살아오면서 고난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또한 하나님의 계획에 있으셨다는 것을 깨달으며

태초이전부터 우리를 빚으시고 만나게 하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거라
믿고 앞으로도 염려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나아가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어느 목녀님은
목사님이 지혈이 되지않아 피를 쏟고나서
자신만 의지하던 노모와 자식들을보니
불안과 두려움이 떠나지 않았는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 한마디에 모든 불안이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던 목녀님이
이말씀앞에 울음이 터져나왔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의 건강이 늘 염려되어
교회봉사도 미루고 섬김도 미루고
남편을 위한다는 핑계로 주춤거렸던
자신을 반성하며 바로 지난주부터 부부가 함께
교회봉사를 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여보 천국이 없으면 어떻하지?"

의심하는 인간적인 목사님 고백에
너무나 공감하였다고 했습니다.
아내에게

"당신한테 안하면 누구한테 내가 이말을 해!!"

우리가 믿는다하면서도
가끔 의심과 싸우거나
목원들 앞에서 가식적인 태도를 보이기도하지만
솔직한 목사님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목자목녀로 사역하는 가운데
한집안의 가장의 무게로 또 주부로 아내로 어머니로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함께 손붙들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초강력한 은혜와 기적들로 이겨내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며
모두가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고
함께 휴지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뒤로 주춤했던 마음을 새롭게하며
더 열심히 기도로 남편과 가정을 세우고
아내를 사랑하며
또 함께 목장을 섬기며
교회에 충성하자고 결단하는 모두가 되었습니다.

2023년 이른 봄
주신사명 잊지않고
하나님의 화평의 아이콘
충성의 아이콘 사랑의 아이콘....
성령의 열매들이 되겠습니다 ^^

귀한 박은조목사님 초청하여
우리의 식어진 가슴을 뜨겁게 회복시켜주시고
은혜 팡팡부어주신
우리 김창훈목사님최고 감사드립니다♡♡♡





 "

전체댓글 4

이성희2023.02.06 11:08
말씀집회에 목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려 애쓰고, 목장에서 은혜와 결단을 나누며 회개하는 시간이 감사했습니다ㆍ자꾸 집회 때 단어들이 생각나네요
꺾인 꽃ㆍ목포행 기차ㆍ술 한잔ㆍ욕망의 기도ㆍ진정한 자유인 등
배봉엽2023.02.07 15:18
목녀님이 아니었으면 잊을 뻔 한 감동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동감입니다.
목사님께서는 평생 목사로 살아왔는데 하나님 말씀을 깨닫게 되어야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죽는날까지 반복될것이다라고 겸손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은 왜 교회(Ecclesia)를 세우실까요? 하시면서 말씀을 이어가셨는데
십자가에 계셨던 주님께서 내가 떠난후에 제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었을 심정을 말씀하시면서 그당시 제자들은 진정한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함을 말씀 하셨던 기억이 조금씩 생각납니다. 우리역시 믿는다고 하지만 때로는 의심의 마음을 품고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하지 않을까요? 우리대신 죽어야 했던 양 구약시대의 양과 신약시대의 주님이 대속물로 죽임당하셨던 말씀이 조금씩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녀님 늘 교회에서 모든일에 모범이 되시고 헌신하시는 모습이 목장의 목녀로써 새벽기도로 열심을 품고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옷깃을 여미며, 다시금 되돌아 보게해주셔서 신년 말씀 부흥회 뜻깊은 은혜의 시간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훈2023.02.08 19:12
받으신 은혜를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부르심 받는 그 날까지 주님을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고 더 섬기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이미광2023.02.09 12:28
기억해야 할 말씀들을 잊어버리는데, 다시금 말씀을 기억하도록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고영준 강도사님께 (2)
  다음글 : 2월 첫째 주 감사제목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