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회를 30년 다니며 아무도 몰랐던 비밀 |
조회수 : 451 |
작성자 : 조수연 |
작성일 : 2023-10-13 |
안녕하세요~ 조수연자매입니다:-)
하나님이 마음 주실 때 순종 안하면 제가 괴로워서
이번에는 제때 순종합니다~..^^
저에게는 30년이나 다닌 이 교회에 비밀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지난 30년간 보면서
신앙이 좋고, 착하고, 나눔터에 글도
적는 착한(?)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저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저는 어릴 때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게 커서
(아직도 교회에 저희집을 도와주셨던 식구들이 많지요 감사해요)
부모님이 정~말 많이 다투셨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엄마는 아니고 아버지이 일방적인 폭언이지요
어릴 때 온갖 욕과 상스러운 표현들을 매일 매일 매~~~일
듣고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일용직 근무셨기에
말이 더 거치셨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욕도 얼마나 기깔나게 하시는지, 듣다보면 추울 지경입니다
영화배우? 저리가라. 듣도보도 못한 욕도 나옵니다
애석하게도 들은 것은 그대로 제게 전달이 되어서 .
그 기깔나고 듣기만해도 추운 욕은 꽤 어릴 때 부터
제 입에 붙어 살았습니다. 그때가 한 9살 때쯤 같네요
뜻도 모르고 쓴 그 말들을~..
이 욕이란 것은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과는 별개였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는 욕쟁이 할머니라는 별명을 가졌고
그 이후 성인이 되어서 저는 이제 헤어지고 싶은데도
저와 한 몸이 되어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 지성인이지 않습니까~? 밖에서는 욕할 일이
없는데, 집에서 뭐가 잘 안됄 때, 의도도 안했는데
반사신경 처럼 욕이 그렇~게 나옵니다 정말 사소하고
정말 기쁘거나 정말 슬퍼도,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도~..
저희 남편은 화가나도 욕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8년째 같이 살다보니~ 이제는 자기도 나를 따라합니다
해 묵은 이 문제를 해결 하고싶어 몇 년간 기도도 했지만
바뀌지 않았었는데
이번 생명언어의 삶을 절반 지난 지금
욕이 안나옵니다 욕을 쓰고 싶지가 않고
길 가다가 욕을들으면 어우~ 어디서 저런
상스러운 말을 쓰나 하며 귀가 따갑습니다
9살부터 34살까지~ 어쩌면 금연보다 더 지독한
이 나쁜 습관이 ~ 한방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에 달렸다~
누군가는 내 격려를 통해 인생이 바뀐다
인정언어. 격려언어. 칭찬언어를 통해
제 입술은 완전히 탈바꿈 되었습니다
너무 좋다~ 라고 표현 하기가 부족합니다
우리 목장식구 중에 누군가 말의 습관을 고치고싶다면
말을 잘 하고 싶다면, 사람들과의 소통을 잘 하고싶다면
김금분 전도사님과 함께 생명언어의 삶 4기를
기다려주세요! 욕쟁이 할머니도, 일 없습니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신 분이니까요!
이제 이 비밀은 비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무렴 어떻나요 나의 하나님이 하신 일인데요
하나님 욕쟁이 할머니인 저를 생명언어를 쓰는
사람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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