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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3년 가을학기 '생명언어의 삶' 종강 파티 조회수 : 466
  작성자 : 김정심 작성일 : 2023-11-26















10주차의 '생명언어의 삶' 공부 마지막 시간

암치료 중에도 한 번도 결석없이 완주하셔서 선물을 받으시고...(진짜 대단하심!yes)

신기하게도 암 환우 분들이 많아서 서로 힘이 되어주고 위로받고 함께 하는 시간, 그 자체로 영광이었습니다.  

모두가 준비해 온 간증문을 돌아가며 낭독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증으로 울고 웃으며 10주간의 삶공부가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고, 공통적으로 은혜받은 부분도, 각기 달리 받은 은혜도 모두가 감동이었던 순간, 창밖의 단풍과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은 또 어찌나 아름다운지... )

포트락 파티 형식으로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로 마무리가 너무 행복했던...

(찰밥&묵은지찜 담당, 고기 담당, 과일 담당, 샐러드 담당, 디저트 담당, 식기류 담당 등)

배워가는 과정도, 마무리도 아주 멋진 삶공부 경험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예수님도 말씀으로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듯이

'말'이 하는 자에게도, 듣는 자에게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고

과제로 말습관을 바꿔 갈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감사함이 넘치는 삶공부였네요. 강추 드립니다!!!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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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조수연2023.11.28 09:36
정심목녀님~♡ 무엇보다도 정심목녀님의 변화도 정말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지표자매님과 짝꿍으로~ 목녀로서의 섬김도 빛납니다. 목녀님 정말 소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한 자매님입니다 다시 한번 축복드립니다
김창훈2023.11.29 16:44
울며 웃으며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겠습니다. 음식도 정말 풍성하네요~~ 저에게도 나눠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에는 생명과 죽음이 다 있는데, 생명을 복돋우는 언어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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