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화 목장 행나모 잔치 (2023.12.15.)를 마치고

가.행사 개요

1.사전 준비 : 11/23 목장 모임에서 행나모 행사 참여 결정.

2.행사일은 12월 15일로 정하고 분담 업무 나눔.(음식-각자 1가지, 오락부장-임미자, 간증-최국원, 선물 증정-박송자, 안윤화, ccm, 전체 진행 순서지 준비-양미경)

3. 중간 점검 : 12/1 행나모 잔치 초대 모바일초대장 제작 배포-임미자, vip초대를 위한 중보 기도 매일 밤 9시에 각자 하기. 기도 전에 부를 찬송을 매일 최말녀 권사님께서 경건의 삶 수업중이신 최국원 집사님께로 추천해 주심.

4, 행사 1주일 전 목장 모임 : 행나모 행사장 꾸미기. 음식 종류, 선물 내용, vip초대 응할 예상인원 파악, 건전가요 정함.

5. 행사 당일 : 행사 시작 1시간 전 : 목원들 미리 와서 식탁 주변 및 식탁 세팅, 상 차리기, 이름표 준비

6. 행사 사진 첨부 : 별도

나. 행사 후기 : 목원 8명이 각자 품은 vip의 숫자는 8명이었으나 초대에는 2명만 응하였다.

 그 날 따라 날씨가 전례없이 추워 강권하지 못한 vip도 있었고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은 분도 계셨다. 언젠가는 그 마음이 열릴 수도 있으니 행사가 끝나더라도 기도로 이어가기로 했다.

 그 중에 특히 감사한 일은 당일에 바로 우리 목장으로 방문하신 vip로 인해 우리는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오신 vip 두 분에게 실버 목장 종이접기 강사로 섬기시는 최국원 집사님께서 산타 인형 접기를 즉석에서 배워 드렸다.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눈 뒤, 오락 부장을 맡으신 임미자 집사님께서 패싱볼을 이용해 자기 소개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만남' 노래 율동으로 더욱 친숙해진 가운데 최국원 집사님의 간증에 이어 유영희,신이경 집사님의 즉석 간증도 이루어졌다.

 vip 두 분을 위한 축복기도를 박송자 집사님이 해 주신 다음 선물 증정도 하였다.

 vip께는 12월 24일 주일 예배와 성탄절 예배에 참석하시기를 권해드렸다. 두 분 vip의 기쁜 표정이 그 동안의 준비 과정의 수고를 다 잊게 하였다.

 아쉬움이 많은 행나모 잔치였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목장의 결속력이 자랐고 각자가 받은 은혜를 나눔으로 실천하려는 마음이 더욱 성숙해졌음을 체험했다. 내년 행나모 잔치는 더 많은 열매로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