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토요일 저녁, 김정심 목녀의 영어뮤지컬 스튜디오에서 행나모를 가졌습니다.
☆VIPs☆
-목장에는 엄마와 자녀들만 출석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빠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징검돌센터 학생인 김린 학생이 가끔 목장과 드림키즈에도 출석하고 있고, 추수감사절 행사에 베트남 출신인 린의 엄마가 교회에 오셨습니다. 마침 목장에 베트남 출신 자매도 있어서 베트남 공동체에 인도하고 싶은 소망을 안고, 그 부모님을 행나모에 초대하였습니다.
-목자의 시누와 조카들도 우연찮게 교회에 한 번 발걸음을 하게 되어 물 들어올때 노젓는 심정으로 행나모에 초대하였습니다.
☆시행계획☆
교회에서 제공한 행나모 메뉴얼을 참고하여 한 달 전부터 기도하며 2주 전에는 손수 초대장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1주 전에는 모바일 초대장을 추가로 보냈습니다.(나눔터에서 다른 목장들의 행나모 리뷰를 참고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하며 게임, 선물 등 준비를 하고 당일에는 새벽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 기도했습니다.
누군가의 아빠나 부모님이 안 오셔서 아이가 속상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기도했는데...
할! 렐! 루! 야! VIP열차 만석이요~~
모든 분들이 다 참석해 주셔서 정말 속으로 기쁨의 비명을 지르며 행나모를 시작했습니다.
☆진행☆
가족별로 자기 소개 후 추수감사축제에 못 오신 몇몇 VIP들을 위해 줌바공연 앵콜무대를 가졌습니다.
몸풀기 게임으로 풍선 터뜨리기를 하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준비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텔레파시 게임으로 아빠들이 얼마나 아이랑 소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게임도 하고
주사위 게임으로 가족과 재미있는 미션도 하며 상품도 골고루 받았습니다.
조아란 자매가 아이들때문에 어수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간증을 잘 해 주었고 목자님의 축복 기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행나모 이후 이지표 자매 가족이 성탄칸타타에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VIP들이 마음 문을 열고 목장에 계속 참석할 수 있도록, 특히 김린 친구 어머님은 베트남공동체에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