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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명초원 정재욱 목장 행나모 이야기 | 조회수 : 611 |
작성자 : 이윤경 | 작성일 : 2023-12-28 |
정재욱 목장 행나모 은혜를 나눕니다
일시 - 12월 23일 저녁 6시
장소 - 목자 가정
VIP - 한 가정 3명 ( 임도예 자매, 윤혜리-고1, 윤혜언-초4 )
이번 행나모의 가장 큰 은혜는 VIP가 VIP를 초대하고 열심히 섬긴 것입니다.
저희목장은 올해에 새로운 두가정이 목장에 정착하고 있어서 또 새 식구를 초대 하는 게 부담스럽게 여겨져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장모임에서 행나모를 의논하니 아직 교회에 등록 안한 VIP 가정이 같은 사무실의 직원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오래 알고 친한 직원이라서 자신들이 목장에 나가게 된 것도 알고 목장이야기도 벌써 많이 했다면서 목장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이야기를 듣는 즉시 모든 목장식구들이 행나모 태세에 돌입하여 VIP가 가장 좋은 날로 날짜를 잡고 역할도 나누고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목장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섬겨주셨습니다
VIP를 초대한 VIP김현진& 송문희 가정은 VIP가정의 두 자녀가 가장 갖고 싶어 하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또 VIP도예자매가 좋아하는 만두를 인천에서 배송까지 받아 맛있게 대접하여 저희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 이지혜 집사님은 손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VIP에게 선물하셨고, 베트남 하이형제&쭝 자매는 베트남 명절음식‘라구’를 한 박스 만들어오고, 당일에 외국 출국해서 참석 못하는 이연진 집사님은 선물과 간식을 택배로 보내셨습니다.
모두가 감사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목자님이 오랜만에 면봉마이크를 얼굴에 부치고 게임( 사회자와 가위바위보, 얼굴에 붙인 포스트잇떼기 , 알까기, 빙고. 이빨 안보이고 넌센스퀴즈 맞추기등)을 진행하여 VIP들도 마음 열고 많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증을 맡으신 이 광 집사님은 사춘기시절부터 직장이직까지 인생의 어려운 고비 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헤쳐나가신 경험을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각자 삶의 힘든 시간을 보내는 VIP들에게 최고의 간증이 되었습니다.
임도예 자매 가정을 사랑하셔서 세 명의 자녀를 목장으로 부르시고 행나모를 하게하신 하나님께서 이들이 천국 백성 되게 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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