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바람  = 감기

2)여름바람=독감

3)가을바람=외로움

4)겨울바람=쓸쓸함

5)비바람=견딜 수 있는것

6)푹풍바람=견딜 수 없는것

7)칼바람=결별과 이별의 아품

8)눈바람=시리도록 아푼바람

9)피바람=생이별의 바람

10)천둥 번개바람= 갑작스런 고통의 바람

저는  10 가지 바람을 몸으로 삶으로 현재도 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있습니다  

한동안  이러한 바람으로 인해  하늘의 하나님께 통곡으로 몸부림으로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왜????  나한테  이러시는 거예요  ??  라고 했지요  

시간이 지나보니   이 모든 바람들이 나에게 나를 깨우는 바람 이였고 나를 알게 만드는 바람 이였음을 뼈져리게 느끼면서  하나님 앞에  넢죽 엎드렸습니다   

작은 지혜로 뭘 해 보겠다고...  조금  뭘 안다고 까불던 나의 모습이  참....  그랬습니다

왜??   요  

그냥 놔 두시지  왜??  이렇게 까지  저를 봐 주시나요?

나의 속 사람이 그럼니다   아프니까   아파서 몸부림 치니까  겸손의 선물을 받았잖아  ..

지금도 나는  가을바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더 외로워야 될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느 바람에 있나요?

인생에  그 어떤 인생도  바람을 피하지는 못함니다   

바람이 오면  전 그럼니다   하나님 !!!  이번엔  제가 깨닳아야  될 것이 무엇인가요?

피하지 말고 거두어 달라고 하지않고  그대로  받아서  우리의 삶에  그분의 뜻과 계획 속으로 이 바람으로 함께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래요

공동체 안에서  나의 뜻을 굽히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 안에서  협력하여 선 을 이루는  울산시민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모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