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초원 정용석 목장 입니다

행나모 D-DAY를 12월 7일로 잡고 목장 식구들와 함께 기도로 준비하였으나 VIP 가 마음을 열지 않아 2주

후로 일정을 연기하였습니다.

매주 목장 모임에서 VIP 참석을 위해 기도했고, 세 분을 초대했는데 하루 전 날까지도 확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행나모 당일인 21일 목장 식구들 모두 새벽기도회에 참석 후 잠시 따로 모여 함께 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로 시간을 정하고 초대를 했는데 오전중에 두 분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한 분은 작은 교회를 섬기다가 낙심되어 몇년째 예배 참석없이 지내는 자매님입니다

또 한 분은 우리 목장 소속인데 복잡한 사정으로 수년 동안 목장은 물론 교회도 거의 출석치 않고 있다가 몇주

전부터 고3 아들과 주일 예배와 새벽 기도회에 참석중인 형제님입니다

VIP 두 분과 목장 식구들이 간단한 소개와 식사를 하고 교제와 김상철 집사님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두 분은 비신자는 아니지만 수년째 예배와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신앙생활이 멈춰 있어서 이번 행나모를 통해

회복의 은혜가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했는데 성령님께서 마음을 열어주셔서 행나모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나모 이후 지속적인 기도와 목장 식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온전한 예배와 신앙생활의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