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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310 성도님들께 아룁니다 조회수 : 629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9-03-08

지난 1월20일 담임목사님께서는 시민편지를 통해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파서 교회를 섬기는 것이 힘겹다 하시면서 저희 장로들에게 후임 목사님을 모시는 일에 성과를 내고 빠른 결정을 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께는교회 일들의 결정을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한다고 하시면서 장로들이 좋은 결정을 이어가도록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또한 교회 공동체가 다툼이 없이 거룩과 화평을 유지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주님의 몸이 되기를 간곡히 기도 드린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35년, 한결같이 우리 울산시민교회를 섬겨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종관 담임목사님께서는 그동안의 수고와 희생 때문에 안타깝게도 몸이 많이 상하셨습니다.목사님께서는 상식을 벗어난 여러 건의 비난과 정죄(은퇴와 재신임 연계, 재신임 투표 찬반,사택 앞 투서 등)로 인해 마음과 육체의 병을 얻으셨고 최근 증세가 악화되셔서 급기야 치료를 위해서 현재 교회를 잠시 떠나 병가 중에 계십니다.

저희 시무장로들이 많이 부족하여 담임목사님의 목회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목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상의하고 도와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행함에 있어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담임목사님 목회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도님들의 마음에도 많은 불편을 드렸던 점 오늘 시민 편지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고개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고신 교단 총회 헌법 교회정치 제 32조에서 담임목사 시무정년을 70세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 교회는 교회 정관(제4장 14조)에 담임목사의 임기를 7년으로 하고 재신임 투표를 통해 임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이종관 담임목사님께서는 공동의회 2/3 이상의 찬성으로 재신임을 이미 받으셨고 우리 교회가 신약성경이 보여주는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겨 주셨습니다.지금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이 들어 잠시 교회를 떠나 계신 목사님께는 많이 송구스럽습니다만 목사님의 가르침과 이끄심이 계속해서 우리 교회에 절실히 요청된다 하고 시무장로 전원이 다시 한 번 뜻을 모았음을 이 지면을 통해 교회 앞에 말씀드리고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는 대로 저희들과 함께 교회를 섬겨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울산시민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건강한 비전을 가지고 가정교회 목장을 통해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는 교회,자녀의 신앙을 책임지는 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저희들은 교회의 주인이시요 머리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모든 형편을 아시고 친히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자신의 몸된 교회의 목회자를 세우시고 기쁘신 뜻을 위하여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한치의 실수 없이 이끌어 가고 계심 또한 믿습니다.바울사도께서 로마서 14장 17절에 가르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인 우리 교회가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함께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이를 위해 저희들이 먼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성도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울산시민교회 시무장로 일동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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