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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회 김장하는 날 | 조회수 : 1130 |
작성자 : 정혜영 | 작성일 : 2010-12-18 |
김장 이틀째 절인 배추를 씻는 날..
사람의 힘으로 할수있는 김장이 아닌 듯!
허리가 쑤시고 팔이 빠져도 혼신을 다해 절여진 배추를 씻고 또씻고 ~~~
엄청난 크기의 통들과 배추 보기만 해도 입이 딱!!!!벌어집니다.
산처럼 쌓인 배추 언제다 씻나~~~그러나 공동체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김장 !!!!
말없이 얼굴없이 봉사하시는 집사님들의 뒷모습!!!
사진엔 안찍혔어도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요
하나님 마음에 딱 찍혔어요!!!!!
받히고있는 책상이 다 휠 정도로 700포기??라나~~~암튼 이끌어가시는 권사님들도 대단하시고 추운데 헌신하시는 집사님들도 존경합니다^^
주차장의 변신 @@
오늘은 주차장의 하수구가 제일 애썼답니다.
배추잎파리들때문에 콸콸 빠지지 않는 물때문에 바닥에 물이 차서 애먹었어요~~~~
하수구지킴이 ㅋㅋㅋ 이곳을 사수하라!!!
요기맡은 집사님들이 젤로 수고!!!
배추씻기에 여념이 없으신 집사님들 요기쫌 보이소~~~
시민교회여 안심하라 내가 김장한다!!!!
권사님들은 솜씨도 짱, 맘씨도 짱, 미모도 짱!!!!
몸은 뻐근하고 아파와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여기는 행복하이소~~~!!!
아직 또 남았찌롱~~~끝이 없는 배추씻기에도 여유를!!!
기족돌보랴, 목장돌보랴, 교회돌보랴 헉헉 헉헉 헉헉 ~~~~@@; 대단하십니다!!!!
먹음직스러운 배추들이 내일이면 빨간옷을 입겠지요???
영남 알프스처럼 쌓인 배추의 모습
여기도 배추, 저기도 배추
보기만 해도 따스해지는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는 우리시민교회 예쁜 집사님, 권사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장 둘째날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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