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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317 창조의 영성 (창세기 1장 1절-5절)-요약문 조회수 : 921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9-03-17
  첨부파일:   2019-3-17 창조의 영성-주보요약.hwp(17K)

하나님께서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시는 과정에 처음에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을 베푸시니까 완전히 달라진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한가? 아니면 어둠이 덮여있나?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을 만들어 내는 힘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1.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인 성경은 그냥 단순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 하나님의 선언 앞에서 우리는 겸손한 예배자가 된다. 창조의 영성은 예배 영성이다.

그 크신 하나님께서 이 작은 나를 사랑하시다니...” 그래서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 첫째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 사람의 최고 목적은 무엇입니까? . 사람의 최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다윗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예배가 없으면 혼돈의 삶이 된다. 예배가 충만하면 생활도 충만해진다. 예배에서 양보하지 말자. 낙심되고 상처받고 지쳤을 때 더욱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라.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빈 잔을 채워 주시고, 혼동된 가정에 질서를 주신다.

2. 창조의 그리스도께서 나를 비추시게 하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르시되’(아마르) - 창조 기록에서 10회나 반복되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 말씀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는 순간 흑암이 찾아온다. 내 마음에 말씀이 비추이면, 빛이 임하고, 내 자녀들의 영혼에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어갈 것이다.

요한복음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로고스)은 진리 중의 진리요 진리 그 자체이다. 진리의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이시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천지 만물이 모두 성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난의 죽음을 당하시고 무덤에 들어가셨을 때, 성부 하나님과의 완전한 빛과 사랑의 관계에서 완전히 단절되고, 완전한 어둠 속에 들어가시게 되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 때문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흑암의 고난을 감당하셨기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인생을 살아가던 우리에게 빛을 주셨다.

말씀충만은 곧 예수충만이요, 예수충만은 빛의 충만이다.

태양을 본 사람이 촛불에 연연하지 않는다.”창조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에 비칠 때, 인생의 혼돈이 떠나고,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로 잡힌다.

3. 창조의 성령님께 안기라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운행하시니라” - 어미 새가 아기 새의 탄생을 열망하며 알을 소중히 품듯이 알을 품는 동작, 혹은 아직 날지 못하는 아기 새가 날 수 있도록 어미 새가 큰 날개로 감싸서 품어주는 행동이다. 성령님은 생명과 창조의 능력을 가진 분이시다.

우리의 예배도 성령님께서 품으셔서 믿음을 주셨기 때문이고,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는 것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품고 안아주셔야만 한다. 우리는 매일 매일 성령님이 필요하다. 성령충만이 크리스천 삶의 비결이다.

*누가복음 11;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교회사에서 전해지는 성도들의 기도제목 : Veni Creator Spiritus ! (창조의 성령님, 오소서!)

기도 없이 살아온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는가? 그 때 내 삶에 능력과 열매가 있었는가? 이제 기도에 투자해 보자. 창조의 성령 하나님께서 운행해 주시면 된다.

한국교회 간증 : 눈물의 기도의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

나와, 내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성령의 운행하심을!

성령 충만한 아내가 아름답다. 성령의 감동에 굴복할 줄 아는 남편이 진짜 남자이다. 성령충만한 청년이 아름답다.

천지창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사역이다. 우리의 구원을 새창조라고 하는데,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 공동사역이다. 교회의 탄생도, 마찬가이다. 성부의 뜻과 계획, 성자 하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말씀사역,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와 운행하심!

마지막 새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우리는 오늘도 창조의 영성을 사모하며 나아가자. 예배 충만, 예수 충만, 성령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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