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51004 사람이란 누구인가? (창세기 2장 4절 - 25절) | 조회수 : 974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15-10-02 |
창세기 1장이 우주 만물에 대한 설명이라면,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창세기 2장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말한다.
Ⅰ. 일하는 낙원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낙원은 인간이 마냥 풍요와 쾌락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손으로 흙을 파고 땀을 흘리며 일하는 곳이다. 사람은 노동하도록 지어진 존재다. 노동은 본래부터 인간의 삶을 이루는 본질의 하나이며 자기를 실현해 가는 도구로서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하나님의 일이다.
Ⅱ.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람이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자유 의지를 갖도록 해주셨다. 자유를 가진 사람에게 금지 명령을 내리신 것이다. 명령이 없으면 사람에게는 자유도 없다. 명령이 일체 주어지지 않은 동물들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없다. 선과 악을 분별하는 지혜는 순종으로부터 나온다. 순종이 반복되다보면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는 것이다.
Ⅲ. 돕는 배필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기에 직접 돕는 배필을 창조하셨다.
1>돕는 반대자, 동등한 돕는자
2>가정의 질서(책임의 소재)
고전11:8-9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3>참 부부의 원리
24-25.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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