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를 보면 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민족들 안에 신을 숭배하는 종교가 있다. 그들의 종교의 특징은 신을 달래는 것이다. 신이 심판과 액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의 진노를 달랠 제물, 정성을 드린다. 인간의 종교성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 두려움이다. 죄로 인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Ⅰ. 하나님이 두려운 이유

왜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인가?

1>우리는 그 분의 진노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엡2:1-5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우리가 그 분의 자녀가 되면 죄의식과 두려움에서 자유해진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Ⅱ. 그럼에도 하나님이 두려운 이유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유함을 누리고 살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도 그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1>구원의 확신이 흐려졌기 때문이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2>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구원을 확신하라.

고후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Ⅲ. 그래도 하나님이 두려운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예수님을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므로,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서 구원을 확신하므로 없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두려움이 있다면?

1>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미움 때문이다.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2>용서하므로 구원을 확인하라.

용서의 특징은 빚을 말소해 주는 것이다. 용서는 나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복수하거나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마음의 결정이다.

3>용서가 어려운 이유는

ㄱ)용서한다고 할 때 그가 나에게 한일을 용서하는 동시에 잊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ㄴ)용서하고 나면 미운 감정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