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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가 다가옵니다(이은주사모 간증집회) 조회수 : 2192
  작성자 : 김상국목사 작성일 : 2010-05-11

5월 14일(금) ~ 16일(주일)  3일 동안 시민교회는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이은주사모(이수관목사)님의 간증집회는 성도님들께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람이 빚어내는 감동을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교회가 오랫동안 기다렸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은주사모님은 일본과 인천집회를 마치고 시민교회 집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집회를 연 인천등대교회 안태준 목사님과 그 집회에 참석한 다른 목사님의 글입니다.

 

 

 

아름다운 삶
안태준목사 2010-05-10 01:12:41 308 7

오랜만에 서울교회 홈페이지를 방문 했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고 이런 저런 도움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진솔한 나눔터가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받는 듯 합니다.

 

저도 한 가지 나눔을 하고 싶습니다.

 

5월 6일 부터 9일 까지 이은주 사모님과 함께 4일간 간증집회를 했습니다.

 

어린이 날도 있고 어버이 날도 있는 주간이라 모이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를 했습니다만 저의 염

 

려와는 상관 없이 집회가 아주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저희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인근의 교회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자연 스럽게 연합 집회 형식을 띄게 되었습니

 

다.

 

글쎄 눈팅이가 밤팅이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왜들 울어대는 거야.........누가 울리는 거야. ???

 

글쎄 그렇게 슬픈 이야기는 아닌데  우는것을 보면 성령의 강권적인 감동임을 인지 할 수가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2층까지...............

 

부흥회 때 이렇게 많은 인원이 동원 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 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1,2부 공히 자리를 꽉 채우는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목장 사역을 하면서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얻으며 위로를 받는 시간 이었습니다.

 

가정교회가 저기 까지 가야하는데 ..........꿈을 꾸면서 4일간의 대 장정은 막을 내렷습니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최목사님 , 이수관 목사님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5일 부터 30일 까지 있는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큰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의 하늘을 사모하게한 .. 은주 엄마~
이정필 2010-05-10 18:16:45 249 10

저는 인천에서 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정필 목사입니다.

 

길 건너편 등대교회에서 지난 주 이은주 사모님의 간증집회가 있었어요.

이웃을 잘 만난 덕에 저뿐만 아니라 우리 소망교회 식구들이 수지맞았네요.


매니저이신 최목사님의 보내심이 있었기에 귀한 은혜가 있었다고 봅니다. ^^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집회가 있었고, 주일에는 2번의 간증설교을 하였습니다.

(5월 6일~9일) 

저녁집회를 마치고 돌아온 토요일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벅차던지요.

뒤척이다가 급기야 새벽2시쯤에 교회에 나와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어떤 다짐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잔잔했지만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심장이 벌렁 벌렁 뛰었으니까요 ... ^^

목녀님의 간증은 간증이 아니었던 것같아요.

한 편의 드라마였고 ('대장금'급의 ...) ^^;

수필이었으며 ('김남조의 지란지교를 꿈꾸며'급의 ...)

또한 詩였습니다. (김춘수의 '꽃'급의 ...)


볼 수도 없으니 ... 원고도 없었고 ... 원고도 없으니 ... 모두 암기를 하셨을 간증인데도

한치의 어긋남이나 버퍼링도 없이 또박 또박 한 마디 한 마디가 은혜 그 자체였다니까요?

 

목녀님을 만나면서 ... 휴스턴서울교회 교인들이 부러웠고요~

이수관 목사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 전까지는 키작은 ... 나름 매워보이기는 한 ... ㅋㅋㅋ)

그리고 은주 목녀님을 발굴하고 사모의 자리까지 만들어내신 최목사님이 참 커보였어요.

목사님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진짜에요~~~
(물론 그 전에도 존경했습니다만 ... ㅎㅎ)


목녀님이 섬기시는 '그루터기 목장'의 목원들이 왜 목녀님을 '엄마'라고 불렀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4일이 너무나 짧았고 ...

겨우 저녁집회만 강대상에 서있는 목녀님을 뵈었는데

먼 발치에서도 영혼을 사랑하는 엄마의 따뜻함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주일 새벽에 강대상에서 엎드리며 하나님께 다짐한게 뭔지 아세요?? ^^;;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아마도 제 아내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을 꺼에요.

저는 목사인지라 ... 어쩔 수 없이 가르치고, 지적하고, 바른길만 가라고 닥달을 했지

든든한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버팀목같은 '아빠'는 아니었거든요.

그러니 ... 목녀님의 말씀대로 그분은 '가정교회 세일즈'를 제대로 한 것입니다.

목사를 변화시키는 간증이라 ... ㅋㅋ   탁월한 세일즈우먼이 틀림없습니다.

 

이은주 목녀님을 뵐 수 있었던 4일동안 참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

마치 구름위에 떠있는 것처럼 ...

알 수없는 묘한 감정에서 아직도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기분은 ...

목녀님이 휴스턴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 그 하늘을 품고 계신 하나님과의 애틋한 교제가

저에게도 시작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 며칠간 새벽에 집을 나오면서

저도 목녀님처럼 하늘을 바라보며 "Good morning 하나님~"이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고개를 돌려 저를 인자하시고 사랑의 미소를 보내시며

"그래 아들~ 잘 잤니?"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제가 새벽기도 할 때마다 최목사님과 최혜순 사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

고 밑에다가 이은주 사모님도 넣으려고 합니다. ^0^

이수관 목사님도 끼워드릴까요?

 

^________^

 

머~얼리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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