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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장로권사 은퇴식권면의말씀 조회수 : 1268
  작성자 : 김용언장로 작성일 : 2014-03-02

시민교회 장로권사 은퇴식 권면의말씀 2014 3.2일

두분장로님과 집사님 권사님들은 초창기부터 혹은 중도에 목사님을 도와 시민교회 사역에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왔읍니다

권사님들은 기도하는일 주방일이나 불우웃돕기 심방 등에 많은 봉사를 해왔습니다

로마서 16장에보면 뵈뵈,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에배네도, 마리아 ,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암블리아, 우르바노와 스다구, 아벨레 ,아리스도불로 의집안 사람들, 헤로디온, 나가수 의집안 사람들,두루베나와두루보사, 버시, 루포와 그의어머니, 아순그리도,불레곤 ,허메,바드로바,허마와 그의형제들,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와 그의자매들 , 올룸바 와 함께있 는성도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이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로마서는 끝이 납니다(약30명)

누가복음 8장에는 예수께서 여러마을과 고을을 두루다니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열두제자들도 동행 했습니다 악한질병으로 고침받은 여자들도 예수 와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일곱귀신이 떠나간 막달라마리아 헤롯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수산나와 그밖의 많은 여인들이 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산으로 예수의 일행을 섬 겼읍니다

두복음서에 나오는 이런 사람들 이들은 당시 세상에서 크게 알려지거나 부자이거나 권세를지녔거나 학문적으로 높은 지위나 유명한 인 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들의 재산을 받치고 일일이 에수님 일행의 먹을것입을것을 챙겼던 여인들과 감 옥에갖힌 바울을 위해 사랑으로 헌 신한 가장까까운 사람들 따뜻한 이웃과 기도의 동역자 가정 교회의 목자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름 없이 빛도없이 충성 했고 당대에는 세상에서 별로 알려진 유명한인물들이 아니고 오히려 그반대편에 속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이 죽고난뒤 2000년이 지나는동안 그들의 이름이 성 경 에 기록되는 영광을 가졌고 장차 하늘 나라에서 해와같이 빛날 사람들입니다

늘 이자리에서신 장 로님 집사님그리고 권 사님들도 세상에서는 저명인사들이 아닙니다 1984년우정동 284의35번지 우정 시장 내조그만 가게에서 시작하여 오늘 이렇게 커진 시민교회가 되기까지 로마서16장에 나오는 성도들 처럼 남들이 모르는 기도와 많은 수고와 눈물과 한숨과 애증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때가되어 사역을 쉬고 편안하게 남은 여생을 자유하며 살 다가 주님 부르시는날 천국에 가셔서 로마서16장의 인물들을 만 나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재벌이 늦가을에 혼자 등산을 하다가 추락해사경을 헤메게 되었읍니다 그때 혼 자 외딴 산골에 살고 있는 어떤 할머니가 그를 데려와 지극정 성으로 간 호해 다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집 도 입은 옷도 너무 초라하여

그 재벌은 살려준 은혜를 보답코져 거액의 수표를 한 장을 주고 떠났습니다

2년뒤 년뒤 다시 그 할머니 짐을 방문했더니 할머니는 죽은 지 오래되었고 자기 가준 그거액의 수표는 찢어진 문구멍에 바람막이로 붙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돈이없어서 병원에가지도 못하고 제대 로먹지도 못하고 앓다가 죽은 것입니다

귀한 것을 가져도 그 가치를 모르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리가 살 고있는 세상에서 유한 한 우리 인 생에 가장 귀한 것은 복음입니다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 인데 그게 우리손 에 주어졌는 데도 귀한줄 모르고 다른 귀한것을 위해 애쓰고 있는것이 오늘의 우리 다수 크리스챤들 의 모습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직분은 주님의교회 장로집사권사 직분인데 그걸 별로귀하거나 영광스럽게 여기질 않습니다

오늘 이자리에선 여러분들은 복음과 교회직분의 소중함을 알고 일찍부터 봉사하며 직분을 지켰으니 하늘에 큰상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영어로 장로는 엘더 (elder)라고 하고 그리스어로는 프리시비터 라고 합니다 둘다 늙은이란 뜻입니다 65세부터 노인 이니 성경적으로 하면 오늘은 은퇴식이 아니라 지금부터 장로 취임식날 입 니다 멋진 장로님이되시길 빕니다

훌륭한 주의종뒤엔 언제나 기도한 권사님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엘 어그스틴 린컨 등 훌륭한 신앙의 인물뒤에는 힘써 기도한 어머니들이 있었습니 다 권사님들도 계속 여러분의 자녀들과 목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가복음2장의 안나 같이 더욱 깊은 기도의능력을 지니신 권사님들이 되기 소망합니다

“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선한싸움을 싸우고 달려 갈길을 마치고 믿음을지켰으니

이후론 나를 위해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니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것이다

나뿐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사람 에게도 주실것이다 “

사도 바울이 마즈막 으로 남 긴 디모데후서의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고 기 쁨이 되 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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