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저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어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나와 평소와 같이 제가 앉던 자리에 앉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별히 목사님께서 VIP 명단을 '하나님 앞에서 깃발처럼 흔들자'는 말씀이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마친 뒤에 불이 켜져있는 6시까지 VIP 명단에 적힌 분들을 한분 한분 조용히 읽고 기도를 하는데 불이 꺼질 때까지 15번 이상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이 국어책을 읽듯이 VIP 명단을 놓고 기도를 했는데 계속해서 한분 한분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다보니 제 마음이 저도 모르게 뜨거워지며 영혼 구원에 대한 갈망이 더 뜨거워졌던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제 주위에서도 이러한 뜨거움이 느껴졌고 집에 돌아와서도 "VIP와 함께하는 말씀 잔치"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기도의 열기가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고 이틀 뒤면 말씀잔치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역사들이 기대가 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새벽에 VIP 명단을 들고서 하나님 앞에서 깃발을 흔들며 불이 켜져 있는 시간 동안 한분 한분을 불러가며 제가 경험한 이 뜨거움을 경험하게 되시길 소망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