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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6.1 울산 에 온 로고스호프 선교호에 다녀와서.. 조회수 : 973
  작성자 : 지은서 작성일 : 2014-06-04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부 고2 지은서 라고합니다

저는 6월1일 일요일, 세계 60여 개국, 400여 명의 선교사를 태운 선교선 로고스 호프호에 다녀왔습니다. 

  로고스호프는 1971년 부터 진행되어왔다고 합니다 로고스 호의 한국 방문 목표는 'Logos' 'Hope' 'Global' 'Partnership'이고  로고스 는 복음 전달,  호프는 차세대 희망 제시, 글로벌l은 다양한 세계교회 경험, 마지막 Partnership은 선교 관심자의 발굴이라고 합니다.

 맨처음 저는 제친구에게서 로고스 호프 선교선이 울산에 왔다는 소식과 로고스호프호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대에 벅찬 제 친구와달리 저는 그저 8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어마어마한 배 ,

그저 한국에 왔구나 하면서 흘려 넘겼습니다 그러던 도중 일주일이 지난날 우연히 김상국 목사님께서

로고스 호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아! 그때 들었던 그 선교호인가?' 라는 생각이 스쳤고 순간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로고스 호 에 들어서면 맨처음 코너인데 여러가지 서적이있습니다 과학,소설,요리,예술,이집트,여러나라,로고스 호의 역사, 물론 영어성경도 당연히있었고 신앙서적도 있었습니다 모두 영어로 쓰여진 책들이었고 신기하고 설레였습니다 이곳에서 책을 구경하고 고를 때 과연 내가 포기하지않고 잘읽을수있을까? 이런마음보단  고등학교시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겸 이걸읽으면서 모르는 걸 알아가면서 어려워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려도  특히, 신앙적인영어 서적 한권을 꼭 읽어야겠다는 목표도 갖게되었습니다

서점을 구경하던중 신앙서적 코너에 가서 책두권을 골라 구입하였습니다
 책한권은 (가운데에 있는 책) A MOM after God's own heart _ elizabeth Geoge 즉, 하나님마음에 합한 엄마 , 두번째로 산 책은 (제일 오른쪽에 있는 책) A man after God's own heart_ Jim Geoge 내마음에 합한자

이렇게 책 두권을 샀습니다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이 책을 지은 지은이들은 서로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책을 지은 이유중 자녀에게 주님의 영광을 알려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의도도 있다고합니다

로고스 호에서 구입해서 더 싸게 구입할수있었고 제목부터 기대되는 신앙책들을 잘 고른것같아

 뿌듯했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책은 로고스 호에 무료로 가져가도 되는 코너에 있는 책이었는데

작년 태국 선교때 사영리와 함께 태국인에게 나눠주었던 책이었는데

'이곳에도 있었다니 역시 선교호' 라고 생각하면서 하면서 들고왔습니다

 
책을 구입 후 , 그림으로 성경을 이야기하는 공간과 더불어 우리의 인생을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공간을 구경하던중  로고스 호에 한 선교사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저희들을 고려해서 느리게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영어를 어디서배웠나요? 얼마나 오래 배웠나요? 등등 저에게 질문을 하셨고 그뒤로 자신의 가족에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아내는 미국인이고 자신은 아일랜드인이며 하도 자신의 자녀들은 모두 각각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하셨습니다  로고스 호에서 오랫동안 선교를 하시다보니 선교사님의 자녀분들이 "아빠,우리집은 대체 어디야? "라고 질문을 할 정도라고합니다 선교사님께서 자신을 이름표에 그려진 아일랜드 국기에 초록색을 가리키며 자신이 초록색을 좋아하신다고 하는 이런 사소한것 까지 다 생각이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친절히 대해주시고 선교에대한 비전을 간접으로 체험한것 같아 살짝 마음에 감동이왔었습니다  가족모두가 이 배 안에서 세계 여러곳에 선교를 하러다니시는 것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고스 호를 다녀와서,
 늦은 시각에 다녀왔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많은 생각을 하고온것같습니다
로고스 호를 처음 보고 들어가면 선교사님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눌수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쉽게도,
많이 못하였지만 이안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전부 만나보지 못했지만
제가 지나가면서 한명한명 바라본 선교사님들은 모두 즐거워보였고 행복해보였고 친절하였고
이곳까지 배를 타며 세계를 돌아 선교하고계시는 모습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계를 돌면 돈이 많이 들지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이곳에 지원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로고스 호에 선교를 하러 얼마를 내고 들어오신다고 했습니다
이 로고스 호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이곳에 체험을 하게 된것도 친구와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획하셨다는 걸 알게되었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고 제가 선교를 하러갈때 그때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짝 간접체험을 할수있는 기회여서
정말 좋은 체험이었습니다^_^ 감사합니다.

 

* 이번에 부산에 로고스 호가 간다고 합니다 

혹시 다녀오지 못하신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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