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후에 있었던 총목자 모임에서

특별 스페셜로 담임목사님께서 쏘신 팥빙수 입니다.

쨍하게 내려쬐는 태양빛

목이 타 자꾸만 갈증이 나는 이 여름에 딱!!!!

꿀맛같은 살얼음과 팥이 기가 막혔습니다.

오호~~~은근히 자꾸 생각나는

마약팥빙수 ㅋㅋㅋ

드시는 목자목녀님들마다 입이 함박웃음되어 " 나 팥빙수 너무너무 좋아해~~~"

하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한그릇이 뚝딱~~~금새 비워지고 가슴에는 사랑으로 가득 찼습니다.

길고긴 여름동안 방학맞은 자녀들과 씨름하랴 불앞에서 씨름하랴

또 사역의 현장에서, 일터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웠던 목자 목녀님들의 마음들에 귀한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울산땅에 아직도 아버지를 모르는 안타까운 vip들와

기도해야 할 이땅의 수많은 일들.....

조금은 느슨해지고 나태해졌던 마음들을 추스리고

다시 힘을 내겠습니다.

다시 re!!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셔서 역사의 이 순간에 이 자리에 두신 것...너무나  감사합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누라고

부르셨다는!!

그 뜻을 잊지않고 달리겠습니다.

*** 400여명 넘는 목자목녀들에게 

      더위를 싹잊게 맹그는 시원한 빙수를

      화끈하게 쏘신 우리 이종관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료부터 직접 손수 준비해주신 노영근목자, 목녀님

     섬겨주신 많은 손길들 

     나눔터를 빌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