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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0대 자녀와 함께하는 성경 독서법 | 조회수 : 1116 |
작성자 : 박현정 | 작성일 : 2014-08-26 |
말하고 쓰는 대로 잘 행해지지 않아서 공개적인 글은 안 쓰려고 하는데 ... 순종하여 씁니다.^^
24일 주일 오후 교육관 4층에서 로고스 서원의 김기현 (성경 독서법, 글쓰는 그리스도인의 저자) 목사님의<10대 자녀와 함께하는 성경 독서법>강의가 있었다.
로고스 서원에서 하는 글쓰기 학교에 대해 sns를 통해 알고 있어서 광고를 시작할 때부터 기다렸던 강의였다.
한마디로 <성경을 묵상하라>이다. 묵상한다는 것은 ‘작은 소리로 읇조린다. 중얼중얼 거린다.’라는 의미가 있다. 묵상하는 성경 읽기 즉 소리 내어 읽는 독서법은 문자가 없었고 성경이 많이 보급되지 않아 낭독으로 들으며 하나님 말씀을 소리로 들었던 것과 같다. 또 선비들이 사서삼경을 공부하던 방법이다. 글을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으며 귀로 들으며 익혔던과 같다.
이런 방법으로 반복해서 ... 100만 읽으면 암송이 되고 성경이 나를 읽게 될 것이다. 여기서 100번 읽는 다는 것은 성경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로마서 한권, 에베소서 한권 등을 말한다. 물론 통독도 중요하다.
김득신, 세종대왕, 루터, 정약용, 장기려 박사 등이 이런 독서법의 선생들이며, 그 결과물을 내었던 사람들이다.
교회학교 교사들도 성경본문을 소리 내어 읽고 그 내용에 대한 꼬리를 잇는 질문으로 공과공부를 하라.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말발이 살아날 것이다. 영발을 전제로 말발과 나아가 글발이 살아나면 괜찮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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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김기현 목사님의 책 <성경 독서법>을 보시길^^
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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