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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식사에서 필사로...^^ 조회수 : 1232
  작성자 : 이숙화 작성일 : 2014-09-24

킹즈키즈 여름 성경학교를 마친후  
김정옥 전도사님이  담임 목사님께서   여름 사역 마친 교사들에게
선물을 하고싶은 데 뭐가 좋겠냐고 물으셨다고 ~~~~
필요한걸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들 뭐든잘먹는 아줌마들인지라ㅎ 이구동성으로  시원해지면 식사 한번 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고 
몇주뒤  매월 첫주 화욜일날 가지는 월례회날이 되었습니다.
(월례회때는 100% 리얼한 삶과   몸과 마음이 힘을 얻는 뜨거운 기도가 동반되므로
거의모든 교사들이  사모하며 참석하고 있답니다.^^)
추석을 며칠 앞두고 바쁜 가운데 거의모든 선생님들이 참석을 했고
각자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던중   성경필사의 뜻을 가진 선생님들이  꽤 되었습니다.. 
이유도 가지가지였습니다.
기도하던중에 감동이…
그냥 마음에 필사의 감동이 ….
예전에 시작하였다가 중단했었는데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이….
자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고싶다는  생각이…
각각의 사연으로 킹즈키즈 교사들은  필사에 도전해보자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때 …….가만히  듣고있던 전도사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그럼 우리 식사하기로 한거  성경필사 바인더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고
완전  센스있는 울 전도사님이십니다~~ㅎㅎ
당연히  만장일치로   Okay ~~
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이렇게 공공연하게 떠들어놓고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우리까리 조용하게 하자고  했지만;; 전도사님이 나눔터에 올리라고 하셔서
순종은 하지만~~ 에휴~~ㅠㅠ)
시작은 했지만 끝은 과연 어떨지~~
주위에서 잘되가느냐고  물어올텐데  제대로 안하고 있으면 어쩌나~~
최근 손가락도 퇴행성 관절염 시초라고 진단까지 받았는데~
온갖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끼리 서로 독려해가며  하자고 서로 힘이되어 줍니다
전도사님또한  "손가락 때문이라도 도리어 집중기도가 되지않겠느냐고~
필사하는 가운데 치료되는 기적을 주시지 않겠냐" 고  힘을 주십니다.
오늘은 말씀으로도   연약한 저에게 말씀하십다
빌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전적으로  말씀 의지하고~ 
시작이 반이랬으니 조급해 하지않고 아주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킹즈 키즈  모든 쌤들 파이팅!!
바인더를 선물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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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조성래강도사2014.09.24 13:13
멋진 선물과 감동의 필사인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조승문2014.09.24 14:31
저는 어릴 때, 어른이돼도 하지 말아야지, 하겠다는 말도 꺼내지 않으리라 다짐했던게 세가지 있습니다.
단연 첫째가 목회이고 다음이 40일 금식기도, 성경필사입니다. 오직 주님의 도움만이 가능케 합니다.
유치부쌤들의 도발?^^. 화이팅입니다
김정옥전도사2014.09.24 16:28
성경필사 하셨어 자녀들에게 가보로 물려주시겠다는 의지!!! 짝짝짝
성경필사하다 퇴행성 관절염도 치료받았다 간증도 물려주시길!!!
숙화샘~~!! 칭찬칭찬
장미영2014.09.26 20:43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필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도전합니다 ^^
필사하는 동안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매일 한장씩이라도 적어보려구요
좋은 선물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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