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준비로

우리교회 좋은 교회 장식팀 우렁이색시들이 또 얼굴을 내밀었다.

얼굴이면 얼굴~~~ 솜씨면 솜씨~~~ 프로들만 들어갈수있다는 장식팀 ㅋㅋㅋ

알고보면 노가다도 요런 노가다가 없다는 후소문 ㅠㅠ

한번 발을 들여 저 세계를 알고나면 아~~~!!! 쉬운게 하나도 엄네

겉보기엔 멋진 데 말이지.....

길거리에 나무 한그루도 별거 아닌것같은데  

요렇게 장식하려면 엄청난 거금을 주고 사들여야한답니다.

그런데

시민교회 절약정신 투철한 이종관목사님의 후예들답게

꽃집하시는 집사님의 배려로 거져 가져라고 주신 나무 한그루와 

서울에서 거의 공짜로 5만원에 들여온 두 그루

그렇게 사랑의 헌물들로  채워지는 풍성함!!!!

볼품없던 앙상한 나무도 꾸미고 붙이고 장식하니

장식팀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

감사의 계절

풍성한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감사가 넘치는 2014년!!!

어여쁜 오색빛깔 단풍으로 예쁘게 차려입은 가을처럼

내게도 감사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좋은 이웃, 좋은 친구들 주심 감사

건강주심 감사

아름다운 교회공동체 가족주심 감사

장미꽃 가시도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찬양의 멜로디가....ㅋㅋㅋ

내일 주일에 짜잔~~~~ 우렁이 색시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여쁜 오색 단풍들이 우리를 맞이하겠지...

음 ~~~~~ 기대하셔요~~!!! ^^

***참고로 저는 김정옥전도사님의 몰카를 받아서 어짤~수없이 쥐도새도 모르게 나눔터에 살짝 올리는 것일뿐

 ㅋㅋㅋ저도 우렁이색시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