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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PRAY & PLAY SCHOOL을 마치고..... 조회수 : 1099
  작성자 : 장윤영 작성일 : 2014-12-12



















안녕하세요 저는 한대현목장에 장윤영자매입니다.

(P.P 스쿨진행은 이렇게 합니다 )

매주마다 아기예배준비를 위한찬양으로, 말씀인형극으로. 포퍼먼스 마술, 음률로 마라카스, 리본막대,방울띠,막대, 지점토놀이,컵쌓기, 여러게임등..을 하면서 1부순서에 아기예배기도가 진행됩니다.

2부 순서는 어머니예배준비를 위한 찬양과 기도로 진행이 됩니다. 기도를 성경에 원리대로기도훈련을 합니다.

먼저는 자신의 이름을 넣어 기도하고, 남편의 이름으로 또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로기도하며 더 나아가 나의 가족 나의 vip, 그리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점차적으로 기도가 확대대어 집니다.

기도가 끝나면 소그룹 모임& 다과시간이 진행됩니다.

P.P 스쿨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서 교제하고 훈련받고 변화되길 바라는 엄마들의 마음이 주님이 이들과정에 관섭하고 교재하길 소원합니다. 더욱더 주님이 주신 그 가정에 믿음의 뿌리를 선물로 회복해주시는 역사가 일어날것을 소망합니다.

(p.p 스쿨 모임에서 참석하신 첫날 어머니들을 기억해요)

문이 열리네요 아가와 맘들이 들어오네요. 자리에 앉아봅니다. 나를 위해서 오는게 아니라 우리 아가를 위해서... 우선은 아기였나 봅니다. 아기학교라서... 엄마들의 첫마음이였습니다.

지친 영혼도 돌볼 시간도 없이 아이를 업고, 기저귀가방을 메고 .. 이렇게 1주도 아닌 12주나 계속적으로 두짐봇다리를 들고 나서는 엄마들의 영적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 저도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안타까움을 놓치지 않으셨어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모두 한 마음이자 한방향이였습니다.

그 예쁜 마음과 발걸음이 주님이 받으셨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들이 눈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여기서 훌쩍~~저기서 훌쩍~~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어머니가 되려고 매일 이렇게 훈련을 받고 변화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남편에게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고, 입술로 그 사랑을 전하고, 수고했다.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하기 까지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남편들의 반응은 와카노? 무슨일있나? 왜? 뭐해돌라꼬?

아내는 그저 미소만 띄웁니다. 그리고 가방을 메고 매주 목요일마다 기도하러 교회 갑니다.

자기를 위해 , 남편을 위해 , 사랑하는 내 자녀를 위해...그리고 교회를 위해 또나라를 위해.기도가 점점 확장되어 갑니다.

매주 마다 이렇게 기도를 배워봅니다. 방안에서 홀로 아이와 남겨진 그 마음보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으로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주 만나면서 소그룹 모임의 기도와 나눔을 통해 어두웠던 표정들이 양파처럼 벗겨짐을 느낍니다. 벌써 12주 주님이 준비하신 종강파티를 했습니다.

(12주 종강파티 어땟나요?)

지난 12주 과정에 만난 친구들의 사진을 올려 선물로 드렸습니다. 할아버지 이종관 목사님도 오셔서 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사진도 찍으시고 추억의 한 장면을 장식해주셨죠^^

어머니들을 위해 격려하시로 오신 여러 목사님들도 계셨죠 ^^

어머니들의 흘리신 눈물의 고백들을 주님께 나누고 지난 감사한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보시며 식사를 가졌습니다. 흐뭇해 하시는 표정..^^ 다음 2회 또 오시겠다고 ^^ 다짐하시는 맘들도 봅니다.

수육 파티로 손수 음식을 만들어오신 교육목자님 헌신에 사랑을 받아봅니다.

아이들을 돌봐주시면서 맘껏 즐기시면서 지난 유익에 대한 나눔과 격려를 받아봅니다.

예쁜 아가맘의 맘을 담아 머리핀을 선물해주시는 손길의 사랑을 받아봅니다.

기쁨으로 섬기게 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2014년 12월 둘째주 천국잔치를 함께 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좋은 날씨로 감사로 시작되게 하시고 마무리하게하심을 감사드려봅니다.

아가와 맘들이 가정에 돌아가서 영혼을 사랑하시는 보혜사로 보내심을 아는 p.p 맘들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아가맘들에게)

12주동안 부족하지만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아쉽고 미안합니다. 계속 진행되지 못해서요... 저희 교육목자님들도 가정의 보혜사로 충전을 원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도, 아이디어도필요하고 , 영적으로준비기도가 필요하기에 12주 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강은 하지만 ^^ 매일 배운 기도로 12동안 나누어 드린 기도문을 보고 가정에서 실천하신다면 많은 은혜의 역사가 일어날것을 확신합니다.

동역자인 교사들이 함께 중보기도를 하고 있으니깐요..^^ 힘내시고 ..

그 자리에 머물지 말고 일어나서 사역에 동참하여 주님의 복을 누리시기 바래요 ^^

우리어머니는 그 가정에 보혜사이십니다 퐈이팅 ^^

(나도 부모로써, 교육목자로 느낀 맘들을 나누고 싶어요)

가끔은 우리 주일 사역에 섬세한 교육목자들의 양육훈련과정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또 특별히 영아부는 정말 손길이 많이 갑니다. 부모와 함께 드려야 하는 예배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신앙교육을 전수 하기 위해 이제 부모도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교사들들을 동역자로 부모와 함께 예배참여하여 배우고 알아가는 부모됨의 신앙을 세워야 할 것을 느꼈습니다 부모는 본당예배를 따로 드리고 자녀와 같이 영아부예배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라는 생각을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역자에게 인사를 나눕니다)

양 입술이 터지도록 사역하시는 김정옥 전도사님. 우리의 처지를 너무나 잘아시고 중보기도와 영적으로 기도로 나눔으로 섬기시는 장미영기도부장님 .찬양을 즐겁게 반주하시는 김성남선생님, 그리고 나의 친구이자 작고,깜찍하고 깔끔한  박정지선생님,마술처럼 모든 환경을 변하시키는 이쁜박수정선생님,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내는 최선미선생님, 사랑이 많고 정이 넘치는 권혜연 선생님. 모두 모두 p.p school 에서 만나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1기 섬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쫙쫙쫙짜악~~

“ 기적이 상식이 되고 안되는것이 기적인 p.p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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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1

최경희2014.12.12 21:48
감사합니다~~
12주를 다채우지는 못했지만
저에게있어서 모든걸 다시잡을수있는예배였습니다~
좋은동역자도 생겨서~
너무많은걸 얻고 깨닳게되었습니다~
전도사님과 교육목자님들의 즐거운봉사가 저희에게는 더욱힘이되었던거같습니다~

하루하루 다른프로그램으로 재밌고" 복된예배였습니다^^
2기때도 또 듣고싶습니다~
최경희2014.12.12 21:50
1기 피피스쿨 어머님들 홧팅""
전도사님 울교육목자님들도~~홧팅""♥

앞으로 더욱더 말씀과기도로 성장하겠습니다^♥^
김성남2014.12.13 00:19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미리 아시고
오랜 시간 끊임없이 사람들을 모아 기도하게도 하셨고,
능력도, 시간도 없으면서 계산없이 자신을 드리니
은혜 베푸시고 만드시며 주님 손발로 사용하시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와 그들의 엄마들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교육관2층 음향이... 좀....
전달이 좀 더 잘되면 좋겠어요^^
한대현2014.12.13 09:47
갓난아기가 있는 애 셋의 엄마로 이 일을 하려고 할 때,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준비하며 힘을 얻는다는 자매 말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결단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은혜 주시는 분이심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자칫 영적 암흑기가 될 수 있는 이 시기의 어머니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든든히 서는 모습을 보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이종관목사2014.12.13 15:49
저도 PP 스쿨의 수혜자입니다.
시민교회 곳곳에서 이름없이 섬기고 계시는 천사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장로님들께 PP 스쿨을 소개드리면서 내년도에는 더 아름다운 사역이 되도록 지원을 당부드렸습니다.
그동안 섬기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우선은 제가 모든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식사 모임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김정옥전도사2014.12.13 16:55
으쓱으쓱~~~!! 선생님들 넘넘 좋으시겠어요
PP스쿨의 수혜자이신 담임목사님께서 격려해주셨슴다^^
사실 제가 선생님들의 수혜자입니다.
제가 선생님들을 평생 스승으로 모시며 사랑하고 섬기겠슴다!!
짝!짝!짝!!! 선생님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장윤영2014.12.13 19:15
이종관 목사님 ^^: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식사모임도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희는 엄마와 아가를 위한pp 이지만 결국 영아부와 직결됩니다. pp의 환경은 새롭지만, 영아부는 그렇치 못합니다 ^^ 영아부 선생님도 응원해주시고 ^^ 빛나는 사역될수 있도록 지원부탁드립니다 ^^
장윤영2014.12.13 19:16
한대현 목자님: 목장에 식구들 기도 없으면 저도 이런 도전 불가능할꺼예요 . 목장식구들 사랑합니다 ^^
장미영2014.12.13 20:36
PP스쿨로 인해 어머니들이 힘을 얻고 VIP들이 매주 즐거워하며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셔서 섬기는 저희가 더 행복했습니다. 중보해주신 모든 시민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석진혁2014.12.14 09:09
아기 3명을 키우시면서 PP스쿨 사역을 하시는 것이 얼마나 힘드신데요.... 12주기간동안 인내하시면서 귀한 열매 맺으신것 감사드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PP스쿨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울산시민교회의 미래를 가장 어릴때 준비하시는 손길 위에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김상언2014.12.15 13:07
아쉬워~~~요.. 갑자기 일을 시작하게 되어 한번밖에 못갔지만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기도문들이 얼마나 마음을 붙들던지... 아기랑 집에서 씨름하던 엄마들 모두 얼굴에 함박웃음이... 전도사님과 모든 선생님들 고생하셨어요. 그수고가 천배로 만배로 풍성히 열매맺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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