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예닮키즈 겨울성경학교>

"아이들에게 4영리를 기초로 복음과 구원에 대해 이해하고 숙지 되도록 돕는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캠프 현장입니다.

캠프 시작하기 앞서 우리 교사들은 기도로 준비하며 또한 아이들에게 전할 8개의 말씀성구를 모두 암송하기도 하였는데요 (강도사님께서 진짜 test 하실줄 몰랐다능~~~거의 만점에 가까운 놀라운 시험결과 ㅎㅎ)

처음에 숙제로 시작 되었던 암송이 제 입술에 새겨지게 되자 그것 그대로 뜨거운 믿음의 고백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하나님께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믿음의 고백을 듣고 너무나도 기뻐하시겠다 하는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글로만 된 딱딱한 책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으로 된 사영리'를 가지고 한장 한장 넘기면서 예수님과 우리에 대한 영적인 원리를 설명하자 아이들이 (저는 1학년을 맡았습니다) 이해할수 있을까..하는 우려는 단숨에 날아가고 그 초롱초롱 빛나던 눈동자... 정말 한 아이도 눈돌리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이심을 고백 할 때의 그 감동이란...

한 아이 한 아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영접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주신 말씀의 능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도 벅찬느낌이 들었는지 제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지만 아이들 아무도 "왜 그러세요?"하고 묻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 우리 아이들과 제 마음속에 말하지 않아도 다 표현하지 못해도 느껴지고 이해되는 예수님의 사랑... 그 은혜....

이번 캠프를 통해서 또 놀란것은 아이들이 말씀을 즐거워하는 태도였습니다. 성경골든벨은 통해서 저희 교사들 도움없이 올망졸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은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캠프를 통해 행복했던 마음이 글을 쓰는 동안 또 되살아나네요.

 길이요 진리요 우리의 생명되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우리 예닮키즈 친구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