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권현일 목자 김해영 목녀님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1295
  작성자 : 손영호목사 작성일 : 2015-01-30



권현일 목자, 김해영 목녀님은 이영혁 목장으로부터 분가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초원의 권현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 갑자기 소아마비의 일종인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남의 도움이 없이는 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데리고 주변의 병원과 한의원을 수없이 돌아 다녔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막막한 시간이 3개월이나 흐른 어느 날 제가 살던 동네에 조그마한 교회가 세워졌고, 얼마 후에 교회 사모님과 집사님들이 교회 전도를 위해 동네를 심방하는 중에 저희 집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저희 어머니는 기독교를 모르는 불신자였으나, 아픈 어린 막내 아들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 사모님과 집사님들의 심방 기도를 받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심방 기도를 받는 어느 날 교회 사모님과 집사님들이 작정이라도 한 것처럼 저를 기도하는 가운데에 눕혀 놓고 절실히 기도하는 그때, “저는 몸이 매우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기도 받기 전까지도 누구의 도움이 없이는 일어나지 못했던 내가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 겁이 나요”라고 하며, 나도 모르게 일어서서 어머니에게 걸어가게된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치유의 은사를 받고 저는 지금까지 큰 병 없이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첫째 감사였습니다)

그 날 이후 어머니는 진정한 기독교 신자가 되셨고, 지금까지도 새벽 기도와 주일을 잘 지키는 신실한 신자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런 모든 것을 믿지 않으셨고, 하루가 멀다 하지 않게 술을 드셨고, 가족에게 술주정을 부리셨습니다.

아무튼 아버지는 술주정에 대한 애기는 오늘 저의 간증 내용과는 거리가 있는 관계로 하지 않고 넘어 가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감사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씀 때문입니다.

(이것이 두번째 감사였습니다)

이후로도 술만 마시면 집을 아수라장을 만드는 아버지는 어느 날 이기지도 못하고 마셨던 술 때문에 자리에 눕게 되셨고, 그 후 저희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져서 저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제가 스스로 용돈과 학비를 벌어야만 했습니다

그 와중에 군대도 빨리 지원하여 다녀왔으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막노동, 주유소등에서 일하며 학비를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군대와 학교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년기를 바쁘게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잊게 되었고, 교회 가는 것도 소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사회 진로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면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를 가까이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탕자와 같이 하나님을 완전히 멀리하고, 신앙을 완전히 멀리하는 방황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남자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음주와 가무를 즐겨야만 한다는 잘못된 원칙을 저도 모르게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멀리하며, 미래 계획 없이 탕자처럼 허송 세월을 하는 저에게 하나님은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건 바로 저의 아내였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인생의 활력소와 신앙 생활로 돌아오는 전환점을 안겨준 것은 저의 아내와 연애를 하면서였습니다.

그 동안 허송세월을 하면서 돈을 많이 모으지 못하였고, 가정 형편도 넉넉하지 않아 저의 집에서도 도와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10평 남짓한 아파트 전세부터 결혼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저의 사정을 모두 이해해주던 지금의 아내입니다!!!

(이것이 세번째 감사였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작되었지만, 저는 세상의 때에 묻어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작은 형님의 소개로 직장을 울산으로 옮기게 되면서, 2002년도에 울산시민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시민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게 되었고, 지금의 이영혁목자님과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하나님은 저에게는 새로운 삶을 인도와 함께 그 당시 저에게 신앙 생활에 큰 걸림돌이였던술” 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목장모임에 참석하게 하면서 알게 하셨습니다.

담배는 이미 오래 전에 몸에 맞지 않아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는데, 술은 그 당시까지도 세상의 법칙에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망상을 버리지 못했던 저에게 전혀 술을 하지 않아도 항상 하나님과 같이 하며, 세상에서도 항상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시는 분들의 모습을 목장 모임을 통해 보시게 하셨고, 이런 분들과 진솔한 나눔을 통해 하나님은 저의 마음을 만져주신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즐겨먹던 술에서 역겨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날 목장모임에서 “더 이상 술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뒤, 술을 바로 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술을 끊은지 9년이 되었고, 지금은 잘못된 음주 문화의 사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네번째 감사였습니다)

마지막 감사는 자녀의 축복입니다!!!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자녀를 가지는데 전혀 문제가 없던 부부였으나,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럽게 유산되는 계류 유산에 심지여 하혈까지 하는 유산 경험까지 하면서, 그렇게 힘든 시기를 5년 이상을 가졌습니다.

그런 중에 가정교회의 목장모임이 시작되면서 나눔시간을 통해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을 매주 내 놓았고, 목장 식구들의 간절한 기도와 관심으로 1년 만에 바로 하나님은 건강한 아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임신과 출산으로 지금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3명의 자녀를 가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다섯번째 감사였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감사를 저와 저희 가정에게 하나님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깨닫지 못하고 그렇게 신앙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진정한 신앙인으로 일어서지 못하고 있던 저를 깨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 가족의 오랜 숙원이였던 혁신 도시의 새 아파트에 하나님의 도움으로 당첨이 되었으나, 올해 5월에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에 살던 전세집이 그 당시 이상 과잉 분양 물건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과 맞물려서 아무도 전세를 찾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거기에 집주인마저 집이 나가지 않는 이상 전세값의 절반 정도의 돈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듣는 순간 눈 앞이 깜깜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곧장 목장 기도 제목을 내놓았고, 전세가 잘 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목장 식구와 기도를 했지만, 이번 만큼은 하나님이 쉽게 문제 해결을 해주시지 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며 세상 속에서 세상의 방법으로 해답을 찾으려 했던 어느 주일날 “수전절”의 의미로 시작하신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인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성전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는 “수전절”의 의미에서 저는 제 자신이 먼저 신앙 회복을 하고 하나님에게 온전히 예배를 드려야지만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목장외의 남에게 개인적인 신앙의 미숙함을 드러내기 두려운 마음에 갈팡질팡하며 회피했던 경건의 삶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 경건의 삶을 통해 모든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주 한주 삶공부 과제로 진정한 묵상으로 성령의 깨달음을 깊이 익히게 되었고, 기도로 진정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일깨워 주웠으며, 금식의 진정한 중요성과 목적을 알게 하셨으며, 성경 학습과 예배의 중요성도 알게 하셨으며, 홀로있기 훈련 중에는 사람 혀를 다스리는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셨으며, 복종 훈련을 통해 지기의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남에게 항상 져주며, 남을 성공시키는 것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으며, 섬김의 훈련을 통해 항상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신앙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주한주 감동의 경건의 삶 공부를 하는 동안 하나님은 집문제로 인한 물질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일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채워 주셨고, 돈 문제로 저희 가정에 어려움을 주던 집주인을 대할 때, 경건의 삶 중에 알게 해주신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먼저 기도하고 집주인을 섬기는 마음으로 대하는 능력을 주신 이후에는 오히려 집주인이 우리가정의 돈문제 가장 먼저 해결을 위해 더욱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주셨고, 드디어 6개월만에 잔금을 모두 받는 역사를 주셨으며 경건의 삶도 무사히 마치는 은혜도 주셨습니다!!!

이렇게 지난 한해 동안에 느낀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감사를 모두 다시 깨우쳐 주셨고 이제는 지금까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하나님을 모르는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목자로 헌신해야겠다는 용기을 주셔서 이렇게 목자 서약과 함께 간증을 하는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미약했던 저를 주의 자녀로 이끌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탕자보다 방황을 많이했던 저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팔순이 넘으신 나이에게 지금도 새벽기도를 다니시면서, 항상 이 부족한 아들과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10여년전 시민 교회를 가정 회복을 위해 가정 교회로 전환하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가정 교회시스템을 유지하여 주시고, 매주 좋으신 하나님 말씀을 잘 전달해 주시는 이종관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4년전에 우리가 셋째 시아를 가지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세아이를 연달아 출산하여 어린 아이들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오랫동안 살던 성남의 모든 일을 접고 과감하게 저를 돕기위해 울산에 내려와 준 우리누나 권현희집사님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누나가 저 보다 더 시민교회를 사랑하는 교인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지금하고 있는 시아 청소 사업도 더욱 번창하기를 하나님과 함께 기도할께요~^^

그리고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이 허수아비 같은 신앙 생활을 하던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과 함께 평신도 세미나 참석을 추천하므로써 목자로써의 삶의 첫 발을 디디게 조언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조인규초원지기님과 함께 그 옆에서 부족하고 힘든 신앙 생활 부분에대해 먼저 자유하고 기도로 천천히 준비하라고 조언해주신 이영엽초원목녀님께 너무나도 감사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움직이지 않는 태산처럼 묵묵히 목장을 지켜온 이영혁목자님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목원을 챙겨주신 김미라목녀님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슬기롭고 은혜롭게 분가를 도와주신 박은주자매님, 조명희자매님 감사합니다

또한 부족한 저와 함께 분가해주신 안준경자매님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하고 부흥하는 목장을 만듭시다!!

마지막으로(저기 있네요) 지금까지도 많이 부족한 저만 믿고, 저와 살아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남을 섬기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부흥하는 목장을 만들어 갑시다!!! 사랑합니다 !!!!!

이렇게 보니 이 부족하고 잘못이 많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보살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교회만 다니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교회가 되어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일꾼의 모습으로 탕자와 같이 하나님의 값진 존재를 모르고 방황하거나 외면하는 불상한 영혼 구원을 위해 우선 본이 되고 열심히 섬기며 순종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전체댓글 2

이종관목사2015.02.02 07:31
권현일 목자 김해영 목녀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두분을 통하여 이루실 주님의 역사를 사모하고 기대합니다.
주님의 큰 일꾼이 되셔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열매가 풍성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조인규2015.02.04 00:30
권현일 목자님 김해영 목녀님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하지만 잘섬기겠습니다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캐나다 창조 필드 트립"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글 : <2015 예닮키즈 겨울성경학교> 나눕니다^^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