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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의사분들이 기적이라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 조회수 : 1118
  작성자 : 조승문 작성일 : 2015-03-01

한 달 동안 간절함으로 부르짖은 기도가 있습니다

희원이의 회복을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교회 전체가 함께 기도했던 그  기도 입니다

1월 31일 새벽 초원카톡에 희원이가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문자가 떳습니다

감기로 시작된 병이 심장 정지가 돼서 50분이 넘도록 심폐소생술을 했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여 미세하나마 심장은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습니다.

의사도 별로 희망스럽게 보지않는것 같았고 다른 의사분들의 소견도 소생이 힘들거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희원이를 위해,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을 증언 하게 하시기를,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희원이는 회복되고 있고,  처음엔 별 기대 안하는 것 같던 의사분들이 지금은 적극적이라 할 만큼 주목하고 있습니다

1월31일 7:31 기도해주세요 희원이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20:45 신장과 간기능의 회복이 절실합니다

2월1일 13:36 이뇨제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소변이 안나오네요....이뇨제량을 더 올린 상황입니다

2월2일 폐부종이 낫고 몸의 모든 독소가 빠지도록...간기능 회복되어 황달 오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2월3일 혈소판이 자꾸 깨지고 있어서 계속 수혈을 하고 있습니다  뇌세포가 건강히 움직이도록 기도해주세요

얼마전 어떤 운동선수가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고  의식이 돌아오는데만 52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우리교회 온 성도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설명할 수 없을 때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2월4일 희원이가 새벽에 한 번 의식이 돌아와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시 혼수 상태입니다

2월6일 mri결과 저산소성 뇌부종이 있답니다

2울7일 감사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희원이가 의식이 돌아오고 있어요. 아빠 보이냐? 물어니 고개도 끄덕이고 눈도 마주 췃어요

이 후로 희원이는 나날이 회복되었고 지난 25일에 드디어 중한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이사하였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들, 밤이 되면 열이 오르는 것과 혈압이 안 떨어지는 것, 몸의 운동신경과 근력이 생겨야 하는것 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우리는 또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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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이종관목사2015.03.02 07:24
의료진들이 기적이라 말하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통로가 되신 초원의 모든 식구들과 조승문 초원지기님 감사드립니다.
시민교회가 희원이 기도제목으로 한 마음이 된 것도 감사하고 나머지 기도도 응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손영호목사2015.03.02 14:28
희원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원의 모든 목자 목녀님들과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신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우리 중등부에게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는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장수정2015.03.03 10:07
희원양~~소식 들으니 저도 마음이 무척 떨리네요 부모님의 간절함이 하나님께 닿고 또한 우리모두를
다시보게 하시네요 시민교회의 모든 성도가 희원이를 위해 한마음로 기도 하심에 감사하게 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하며 바라시는 기도제목에 힘써 기도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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