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식당에 유아식탁 4개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조회수 : 928
  작성자 : 왕철준 목사 작성일 : 2015-03-20



주일이면 식당에 발딛을 틈 없이 식사하시는 성도님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그 중에는 유아를 데리고 어른 식탁에 앉혀서 밥을 먹이는 어머니들도 계십니다.

어른들도 이런 복잡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불편한데, 유아들은 식탁도 불편해서 앉아있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두고 불평부터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세상에서는 정상일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불편함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오늘 식당에 유아식탁 4개를 기증해 주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두 살 된 딸을 데리고 늘 식사를 하시다가 불편함을 느끼고,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셔서

유아들과 그 어머니들의 편리를 위해서 기증하셨습니다.

교회가 성도들에게 무한한 편리를 제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불평보다는 헌신으로 답을 해 주신 이현숙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체댓글 3

이종관목사2015.03.21 04:38
식사 시간마다 불편하게 식사하시는 아기들과 어머니를 보면서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모자람을 불평하지 않으시고 헌신으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셨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김숙진2015.03.21 13:06
식사하러 가서 유아식탁 새로 들어왔네 하고 신기하게 보았는데...
기증해 주신 것이라니, 우리 아이들은 어렸을때 다른 사람들 식사 방해 할까봐
같이 못 했었는데 영유아 어머님들 맛난 식사하시고 영육 강건하시길! (세겹줄 기도회에서 봐용^^)
기증해 주신 이현숙 자매님 감사합니다.
손병철2015.03.21 13:26
지하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멋진유아식탁을 보았어요^^
소망부에서 교육목자하시다가 예쁜 아기를 출산하신 자매님!
엄마의 마음으로 나눠주신 사랑이 많은 성도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주일을 지나며
  다음글 : 마음에 걱정과 근심이 쌓일 때는??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