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에 교회 옆 도로는

하루 종일 어디론가 물밀듯 흘러가는 자동차에 도로가 한가할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 점심식사 때가 되어서 교회 옆 공원에 낯익은 조진현 목자 목녀께서 6명의 목원식구들과

VIP자매님들을 모시고 또 각 가정에 둘~셋 자녀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오신 것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텐트를 펼쳐 놓으시고 옹이 종기 모여 앉아 각 자매님들께서 만들어 오신 음식들을

펼쳐 놓으시고 맛나게 점심식사를 나누시며 교제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것 말할 것두 없구요 나무 사이, 풀밭들을 오고 가며 흙을 밟고 풀을 만져가며 노는 아이들!!

그저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자매님들의 남편들은 직장일로 시댁어른 농사일로 출타를 하셔서 함께 뵐수는 없었지만

유일한 남자 조진현목자님께서 15명의 아이들의 다정다감한 아빠가 되어주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김선희목녀님은 자매님 한 분 한 분 마음을 살피고 대화로 화목한 분위기들을 이끌어 가시는데

곧 한 가정 가정 세워질 믿음의 그림이 눈 앞에 선히 펼쳐 보이는 듯 기대감에 목자목녀님들께서 위대해

보였습니다. 특히 김선희목녀님의 장점은 추진력입니다^^ 아마 그 추진력에 VIP자매님들이 목장모임을

당연히 함께하는 시간으로 아시고 목장모임에 꼭 참석하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곧 주일연합목장모임도 당연히 와야하는줄 아시고 곧 뵈올 날이 오겠죠^^

한참을 함께 교회 옆 공원이 이렇게 좋은 줄 새삼 깨달으며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조진현목장의 봄소풍에

함께했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정옥리포터의 목장 봄소풍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