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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겹줄 기도응답을 나누고 싶습니다. | 조회수 : 833 |
작성자 : 구자원 | 작성일 : 2015-04-24 |
작년에는 제가 준비도 안되어 있었고 또 취업을 위해 기도한다는게 믿음없는 행동인줄 알고 목장식구들에게도 하나님뜻대로 해달라 라며 소극적으로 기도를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면서 취업하는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확신과 또 그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이루시는가 보라 라고 하며 목장식구들에게 반드시 취업하겠다고 강력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수련회때 같이 기도한것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제 나름대로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며 준비하다가 별 생각없이 공개채용에 급히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서류에 합격하고
세겹줄을 시작하기 하루전 주일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필기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필기시험도 기대없이 치고 와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세겹줄 일주일 뒤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게 되었고, 세겹줄 마친 그 다음날 토요일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공부한 자격증도 따지도 않았을때라... 정말 아무 스펙이 없어서
자랑할 능력도 없고... 과연 뭐라 답을해야 할지 몰랐지만 면접에 들어가니 하나님이 기가막힌 지혜로 그 상황마다 답을 하게 하셨습니다. 또 주로 경험에 대한것과 그것에 대한 본인의 반응을 많이 물어봤는데 싱글목자로써 목장모임하며 모임을 이끌었던것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치고 나오면서 면접을 잘 봤지만 과연 저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합격 발표가 났습니다.그래서 이번주간 연수를 받았고 창원에 있는 경남지방본부에 발령이 났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모든일에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셨음을 고백할수 밖에 없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출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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