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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망부가 장애인합창대회에서 동상을 탔습니다. | 조회수 : 1210 |
작성자 : 왕철준 목사 | 작성일 : 2015-06-20 |
6월 12일 오전 11시 10~40분 중구 문화의 전당에 제 2회 울산 장애인 합창대회 참가하기 위해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교회 소망부 합창단에게 배정된 시간이었구요.
학생 17명과 부모님 3명이 참여했습니다.
리허설을 마치고 함월구민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이 도시락은 소망부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들을 특별히 주문한 수제도시락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소망부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대접을 해 주셨습니다.
학생, 부모님, 교육목자, 스탭등 41명이 함께 했고, 부모님들은 감동 100배 였습니다.
대회를 하던 중에 다른 팀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비율이 대부분 5:5 였습니다.
규정은 8:2입니다.
하지만 울산에는 이 규정에 맞는 장애인 합창단이 없다고 하고,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이 규정에 맞추어 진행하다고 합니다.
시민교회 소망부 합창단만 유일하게 8:2 규정을 지켰고, 우리 힘으로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렀습니다.
비장애인의 도움이 없이도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내년에는 아마도
우리 소망부 합창단이 대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나갈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찬양곡을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마음껏 노래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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