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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글 올리고 댓글 달고 조회수 : 949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5-06-26

나눔터에 자신의 삶을 고백하고 나누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입니다.

시편의 고백이 바로 그렇습니다.

개인과 목장에서 있었던 재미있고 감사하였던 글을 올려주셔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시다.

휴스턴 교회에서 나눔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글과 재미있는 댓글들 입니다.

나누면 감사가 배가 되고 또한 기도 제목도 됩니다.

나눔터에 지난주 감사의 제목도 올리고 새로 임명받은 목자와 목녀 소개도 올립니다.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으시면 저처럼 상처받아요^^

교역자 회의 시간마다 나눔터 이용에 대하여 당부하고 부탁하고 읍소하고 청탁하고 있습니다.

저는 목장이 없어서 교역자들과 사무실 간사 자매에게만 줄이 닿습니다.

아내 이야기 올리고선 희선 자매에게 댓글 달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서

지금은 외면중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헤어진 그 녀석

글쓴이 : 이상기 날짜 : 2015-06-25 (목) 13:56 조회 : 101

천기 누설까지는 아니지만

목사님께서 나눔터를 활성화 하시기 위해 여간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싱글 평원 목자 목녀들한테 협박(?) 메일을 돌리시기도 하고...

그래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왜 그리 안써지는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라고 하면 반대로 가는 이 옛속성 때문인지 갑자기 마른 헝겁에서 물짜는듯한 느낌인지.. 쉐어하는데 첫번째 쉐어 걸려서 무슨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는 느낌이고

벌써 예수님을 영접한지 거의 9년째고.. 목자 사역을 한지는 7년인데 그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참 풍성한데...

그래서 전에 제가 썼던 글이 무엇인지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참 신앙 초기에 하나님 만나가는 과정 하나 하나를 눈물 흘리면서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와 늘 입에......(목자 입에서 죄송하지만)...

담배를 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막 쓰면서 입에는 담배 연기가 뻐끔뻐끔"

제가 금연을 하게되서 올린 2007년 6월 11일 연초 기도 제목 응답이라는 글 이후.. 저는 글 써지는게 뜸해집니다.

그래서 나눔터 활성화하는데 일조를 하려면... 혹 다시 헤어진 그 녀석에게 손을 대야하는건지...

누가 금연 10년째가 제일 힘들다고 했는데, 목사님을 위해 다시 해야하는지요 ? ^^;; ㅋㅋ

조크입니다. 목장 식구들 기도로 금연했고 성령님의 도움이 있는데요 제가 어찌 담배를 다시 피겠어요 하하하하하 근데 나눔터는 조금더 힘써보겠습니다. 아자!

김석준 2015-06-25 (목) 13:57

목자님 저랑 동시에 글을 올리셨네요 ㅋㅋ

이상기 2015-06-25 (목) 14:02

그니까.. 우리 목원 나눔터 잘 안들어와서 이런글 썼는데.. 부끄 ㅋㅋㅋㅋ

김희준 2015-06-25 (목) 14:41

재밌음. ^^

이상기 2015-06-25 (목) 17:27

ㅋㅋㅋ 감사합니다. 실천으로 옮기기도 힘들고..

이수관목사 2015-06-25 (목) 14:43

담배연기가 매워서 한눈을 찡그리면서 타이핑을 치고 있는 상기 목자의 모습이

눈에 선~ 하네 그려... ^^;;

그렇게 글을 잘 쓰던 상기 목자의 글이 왜 이리 뜸해 졌을까?

자꾸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예요.

그냥 써... 높아지려고 하지 말고... -_-;;

이상기 2015-06-25 (목) 17:28

네 목사님.. 저는 목사님 저를 위해 금연 기도해주시는 모습과 나눔터에 글써하는 두 모습이 곂쳐서 ^^

김태진 2015-06-25 (목) 14:46

초원지기님 홧이팅입니다!!

목원하고 궁합도 너무 잘 맞으시네요~ ㅎㅎ

이상기 2015-06-25 (목) 17:30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시는 우리 목자님 감사합니다. ^^

손현영 2015-06-25 (목) 15:15

그렇군요. ^^

이상기 2015-06-25 (목) 17:26

앗 집사님.. "그렇군요" 하시면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ㅋㅋㅋ

신효일 2015-06-25 (목) 15:23

이상기 목자님 르완다 목장 신효일입니다.

선교간증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내와 아이들이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쳐다볼 용기가... 고개 숙인 아빠 모드로

교회에서 한번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담배는 죽을때까지 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대신 죽을때까지 참고 사는것 같아요. 확신의 삶때 배운 옛속성이 생각나네요.

석준형제님이 선교올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기 2015-06-25 (목) 17:31

어제 간증 완전 재미 있고 감동이였어요. 여기 슬쩍 링크 걸어도 될까요? ^^

석준이는 말렸어라도 갔을꺼에요. 신효일 형제님처럼 우리 목장 식구들이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너무 감사하죠 ^^ 교회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가 키가 작더라도 고기 숙이지 않으셔도 되요 ^^ ㅋㅋ

유재상 2015-06-25 (목) 16:03

우껴여. 낄낄낄. 글구, 신효일 형제님, 소그룹리더로써 본글의 바다에 먼저 퐁당 점푸하세요. 이번에는 다음타자 지목하는거 잊기 없기에요. ㅋㅋ

이상기 2015-06-25 (목) 17:32

유재상 목자님, 일단 집사람을 지난번 글에서 지목하셨는데.. 일단 제 글로 이자 처리해주세요 ^^

유재상 2015-06-25 (목) 17:41

ㅋㅋㅋ...이자처리는 해드리는데, 목자님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시면 원금까지 갚으신걸로 퉁쳐드리져.^^ 주은하 목녀님만 괜찮으시다면, 목녀님이 한국에서 오실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는 그게 낫겠어요. 그렇게만 하시면, 김해곤 형제님도 아내가 대신 해주신걸로 같이 완불처리 되겠네여. 우하하. 목자님, deal or no deal? ^^

이상기 2015-06-25 (목) 18:02

지난주에 악은 아니지만.. 악으로 갚지 말라는 말씀이 들리던데.. 제가 다음주에 글 하나 더 쓰는걸로 퉁? ㅋㅋㅋ 괜찮을까요?

유재상 2015-06-25 (목) 18:20

아놔....목자님, 지목하는게 릴레이의 생명인데.....그건 양보 못하죠. 어차피 올리실 듯한 신효일 형제님을 한 번 더 지목하시죠? ^^ 릴레이의 목숨이 달린 문제라...지송. ㅎㅎ

이상호 2015-06-25 (목) 17:40

벌써 상기 목자님 담배끊은지 8년이 되었네요. 전에 제가 좋아하는 집사님께서 멀리서 담배 냄새를 맡더니 "담배 끊은지 꽤 됐는데도 담배 연기 냄새가 너무 좋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담배는 평생 참는거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목자님도 저랑같이 계속 참아보아요.^^

이상기 2015-06-25 (목) 18:02

아니면... 저희 학교 화장실 찾아가서 몰래.. 웁스 ㅋㅋ

그 집사님 어느 집사님일까? 아는 분인거 같은데요 ^^;;.

정미라 2015-06-25 (목) 18:02

첫번째 쉐어에 걸려 무슨 얘기할지 모르겠는 그 느낌 알아요 ㅋㅋㅋㅋㅋ

협박메일ㅋㅋㅋ 그 느낌도 알아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목짜님. 또 다른 천기누설 기대할게요 화이팅!

이상기 2015-06-25 (목) 18:04

목자되고 가장 좋은것중에 하나는 나중에 쉐어할수 있다는 장점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끝나고도 집이라는점. ^^

목녀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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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8

왕철준 목사2015.06.26 10:04
경조사만 상부상조가 아니라 댓글에도 꼭 필요하네요^^
우현옥2015.06.26 10:15
목사님 나눔터 글 조회수는 아무도 따라가지못합니다.ㅋㅋㅋㅋ
앞으로 댓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ㅅ,ㅅㅋ
성희선2015.06.26 10:24
헉ㅠ 목사님, 오프라인뿐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부끄럼을 많이 타는 딸인지라..용서해주세요ㅠ 시편의 고백처럼 삶의 여러가지 향기가 흘러나오는 나눔터가 되는것에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장수정2015.06.26 12:06
나눔터에 댓글은 서로의 관심에서 시작 되는듯요 상처 받지 마세요 목사님~~ 나눔터에 올리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요 제 안에 두기만 하면 저만 알게 되지요 글을 올리려 해도 조심스러움에 망설이다 창을 닫는 일도 있답니다 목사님 이 흔케히 허락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현욱2015.06.26 12:16
시편의 고백이 그런줄 몰랐네요 ㅎㅎ
목사님 앞으로 열심히 댓글 달겠습니다. 화이팅! ♥
김현숙d2015.06.26 12:22
징징..저희 분가때는 안 달아 주셨던거 같은데예??
이종관목사2015.06.26 17:30
시민교회 나눔터도 휴스턴 교회와 같은 삶의 향기가 나누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김현숙 목녀님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성낙원2015.06.29 03:14
목사님 교회 식구들 한명한명 다 이야기 들어주시고 교감하고 기도해주길 바라시는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나눔터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가정교회 360을 통해서 꾸준히 목장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눠드리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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