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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킹즈키즈의 여름성경학교) 조회수 : 1255
  작성자 : 이숙화 작성일 : 2015-07-30
*다섯 여섯 일곱살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통해
어떻게 믿음 을 세워나가는지를  써보았습니다..
킹즈키즈(5~7세 유치부)의 여름 성경학교가 지난주간 은혜가운데  잘마쳤다.
6월 6일 강습회를 시작으로 한달하고도 20일동안의 준비를 통해 
    ▶나는 하나님의 군사
    ▶하나님만을 의지해
    ▶죄는 멀리 예수님은 가까이
    ▶하나님만을 선택해
위 4가지 주제로 도입과  성경말씀 그리고 적용까지 ..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전달하기위해  더운 여름날 ~땀과  눈물의  기도를 아끼지 않은
킹즈키즈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25일 오전~~
등록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드디어 성경학교가 시작되고
늘 생기 넘치는 월순샘의 인도로  주제가인" 나는 하나님의 군사" 라는 찬양을 시작으로
아이들도 교사들도 이미 하나님의 군사처럼 찬양에도 율동에도 에너지 충만이다~ㅎㅎ
영아부 교사들의 찬조로 아이들 시선을 완전 강탈한 빨강모자 연극에는 
교사들까지 몰입 100%^^ (영아부샘들  직업을 바꾸셔도 될듯~~ 완죤 최고 최고 엄지척!!)
전도사님의 탁월한 말씀설교와 대그룹활동으로 아이들 기분은  UP UP
(성경학교를 매일 매일 하고  싶다고 한다…헉!!!)
진행하는 교사들은 군인모자까지  구해 쓰고  아이들과  함께
뽁뽁이  가나안땅을 점령하고
비닐터널  요단강을 건너며  다시한번  말씀을 적용하여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군사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함을 되새겨주었다
각종 활동과 공과에는 거의 5년이상 호흡을 맞춘 선생님들인지라
깨알 같은 팁에서부터 손발이 척척이다…(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는 내년에는 이제
쉬어야겠다고 했더니 환갑때까지는 해야한단다…이걸 감사해야하나  우째야하나 ㅠㅠ)
시민교회 울 멋쟁이 권사님들과 부서의  숨은 조력자 어머님들이 준비해주신  꿀맛같은 점심으로
육의  양식도 듬뿍  섭취해주고….(이자리를 빌어 권사님들 ,,어머님들  베리 베리 땡큐입니당^^)
신나게 말씀 잔치를 한후라  아이들 수북한 밥을 다 먹고는 내밥까지 눈독을 들인다..ㅎㅎ
치킨 너겟은 맛도 못보고 아이들에게 양보했다.. 쩝!!
집에서는 음식투정을 했을 녀석들이  쉽사리 숟가락을 놓지 못한다. (평소에는 먹지않던   
김치까정 폭풍흡입 하고…..)
그릇까지 긁어먹을 기세다 ㅋㅋㅋ
잠시 후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물놀이시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담임목사께서는  물받을 소방호스에서  녹물나오면 
아이들 피부상한다고  염려하셔서 안병모집사님과 목장식구인 김정환님의 수고로
오랜시간동안   일반호스로 물을 받아  풀장을 만들어주셨다 ..( 안OO 집사님은 호스로 쒼나게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물을 마구마구 뿌려대시더니 
뒷날 온몸에 화상에 버금가는 쓰라림을  호소하시기도~~~ㅎㅎㅎ 아니지 ㅠㅠ~~)
시원하고 쒼나는 물놀이후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 말씀 속으로 풍덩~~
오랜기간동안 성경학교를 해오면서  어떤 프로그램보다.. 기본(말씀)만한것이 없음을
알기에  킹즈키즈 부서에서는  되도록이면 말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킹즈키즈  교사들이 다 한 마음인지라 아이들과 나눌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며
말씀에 제일  큰 공을 들인다
다행히 아이들이 말씀을 쏙쏙 흡수해준다
이런 아이들을 보고 전도사님이 성경박사라 칭찬해주신다
마지막 마무리~~~
목이  쉬어라 구호와 암송을 반복하며 아이들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도록 
끝까지  독려하는 쌤들의 헌신이 참 아름답다..
마치고 나누는  찐한  축복의 허그는  또 어찌나 감동인지..
시민교회 킹즈키즈 아이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에 있는  국립공원에 있는 
J0shua Tree(공원 전체가 사막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곳임에도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 처럼
척박한 세상속에서도  환경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여호수아나무 처럼 자라기를  소망한다.^^
"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느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 1서 5: 4)

 "

전체댓글 15

김정옥전도사2015.07.30 09:55
6/6 메르스가 가장 창궐하던 서울 경기지역의 중심부를 뚫고 들어가서 여름성경학교교사강습회에 참여했던 것이 이번 성경학교를 '믿음으로 승리해요'의 주제에 더 확신과 힘을 실어서 섬길 수 있었던 성경학교였던것 같아요 킹즈키즈교육목자님들과 믿음으로 승리의 체험을 함께 맛보면서 더 단단한 하나님의 군대로 거듭나는 킹즈키즈, 킹즈키즈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미숙2015.07.30 10:39
해마다 여름성경 학교를 준비할 땐 새로운 말씀에 도전을 받고 교사강습회를 위해 떠나는 수원이나 서울 나들이는 킹즈키즈 교사들과 전도사님의 수다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성경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잔치이지만 마치고 나면 몸은 물먹은 빨래처럼(^^) 축 늘어지지만 내가 더 은혜충만,성령충만,말씀충만으로 채워짐을 경험합니다^^
김미숙2015.07.30 10:45
특히 더운 날 섬겨주시는할머니 권사님들의 사랑과 어머니들의 봉사,보조교사들의 섬김,자원하여 섬겨주신 집사님들이 하나되어 멋지게 이루어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김현숙d2015.07.30 12:02
우왕~ 이숙화선생님 글재주에 엄지척bbb
어린시절 야아는 안 되겠어요 라며 의사 선생님도 포기하라 하셨던ㅠㅠ 저질 체력으로
하루 강습회를위해 2주간의 몸살로 투자하면서 올해만 올해만...
내년에도 올해만을 외칠 확률 백프로!^^
BUT !!
힘든만큼 기쁘다??가 보입니다.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기쁨과 재미가 눈에 보입니다요^^
이종관목사2015.07.30 13:10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첫번째 말씀이 선교입니다.
성경학교의 핵심적인 목표는 복음과 선교입니다.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지 않겠지만 자체만의 재미있는 행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미이2015.07.30 13:53
해마다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과정 속에서 말씀과 주제곡과 여름성경학교 찬양이 은혜되어 킹즈키즈 예배때마다 믿음 안에 살아가도록 또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과 교사들 또한 함께 성장하게 하는 시간입니다.항상 킹즈키즈 쌤들를 성숙한 믿음의 동력자로 세워 주시는 전도사님과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합니다.
장미영2015.07.30 14:33
초롱꽃반 영빈이가 엊그제 잠자리에 들기전 "엄마가 날마다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세요~"라고 기도해주더라구요~^^ 성경학교때 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긴것 같아서 참으로 감사 합니다.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킹즈키즈 자녀들이 하나님나라 믿음의 군사로 바르게 자라서 세상의 기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권혜연2015.07.31 06:44
배운대로 실천하는 영빈이 감사해용♥♥♥
저도 날마다 죄는 멀리하고 예수님은 가까이하는 믿음의 군사 될래요~~^^
서광숙2015.07.31 09:43
성경학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희 교사들의 성경학교이기도 하죠. 한해의 주제 말씀에 따라 공과를 열심히 공부하여 어떻게 하면 말씀을 왜곡없이 그대로 전달할까? 책임감과 고민으로 공부하면서 저에게도 영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좋은 시간들입니다. 주제에 맞는 찬양, 율동, 구호와 요절 암송으로 1년동안 열심히 반복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하나님의 군사가 되렵니다
송명숙2015.07.31 09:51
하나님의 군사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죄는멀리하고 하나님만 가까이하며 하나님만 선택하는 여름성경학교 말씀이 제 삶에 먼저 적용되길 원하며 킹즈키즈 친구들도 하나님도 군사로 세워져가길 기도합니다~~^^
송월순2015.07.31 13:00
'나는 하나님의 군사, 믿음으로 승리~'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고난과 역경 앞에선 믿음이 보입니다. 성경학교를 하기까지 개인적으로 많은 아픔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만을 선택하는 믿음이 새롭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권현희2015.07.31 14:52
아이들과의 세상은 마치 예수님과 함께 있음과 같을것 같아요 부럽부럽 ^^* 참 예뻐요 ~~
안미나2015.07.31 18:11
올 해가 두번째의 여름성경학교를 맞이 한 새내기 교육목자입니다. 올해는 남편이 저희 해바라기반 보조 선생님으로 섬겨 주어서 감사하였고 공과를 진행하면서 제게 더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부름받아서 하나님만 의지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고 죄를 멀리,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만 선택하는 숭리의 삶을 살기를 결단해 봅니다~~~
한성기2015.07.31 20:43
다시 한번 더 여름성경학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우리 사과반 친구들은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봅니다. 모든 킹즈키즈 친구들의 모습이 어찌 이리도 사랑스러운지요^^
올 한 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배운 구호와 말씀 찬양이 우리 친구들 입에서 항상 읖조려지길 원합니다.
킹즈키즈 사랑합니다.
최순기2015.08.05 11:42
여름성경학교 우리반 도우미임순이선생님과 부모님들 권사님들 덕분에 많은 부분에서 감사했습니다. 아빠들의 물놀이 도우미는 정말 즐거웠고요. 하나님의 군사라는 주제와 찬양가사가 마음에 많이 와 닿고 매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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