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초원 김용범 목장의 김유진자매님의 부친께서 오늘(12일) 소천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은 부산 범천동에 있는 시민장례식장입니다.

우리 교회에 집례를 부탁해서 초원지기와 목자가 교회로 요청하였습니다.

내일 저녁 6시에 교회에서 입관예배 출발하겠습니다.

김유진 자매는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했었습니다.

6남매 중에 아무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 더 간절하게 기도했었는데,

지난 주 토요일에 모친께서 다니시는 교회의 목사님이 심방오셔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아버지가 할렐루야를 외쳤다고 합니다.

온 형제들이 보는 가운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 형제들의 마음이 많이 열리게 되었고,

기독교장례에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