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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제19차 목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조회수 : 2034
  작성자 : 정혜영 작성일 : 2015-08-25



















강원도평창 휘닉스파크에서 675명의 목자목녀들과
가정교회를 하고있는 91개교회가 연합으로 모였습니다.

올해 초 목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가고싶어 기도하였는데
아차하는 순간 신청일을 놓쳤고 교회와 여러 천사님들의 도움으로 19명의 목자목녀님과 함께 할수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교회 조장맡으셔서 고생하신 조인규초원지기님께서 초원식구들뿐아니라 참석자모두 챙겨주시느라 이리뛰고 저리뛰시며 고생 무진장하셨습니다.

중국단기선교여행와 중등부수련회까지 다녀오셔서 영육간에 지쳐서 쉬셔야함에도 불구하고 손영호목사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첨엔 좀 건강이 염려가 되었지만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먼거리 어떻게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교회버스로 차편까지 제공해 주신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겹줄이라는 조모임이라며 전국각지에 흩어진 분 5-6명을 카톡으로 매일기도하라고 묶어주신 기도짝이 있어 도중에 빠져나갈수없도록 꽁꽁 묶어주신것도 은혜였습니다.
기도제목을 미리나누고 서로 위해 중보하였습니다.

저는 자녀들이 방학이고 어려서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초원에 목녀님들이 아이들 밥과 잠자리, 목장까지 할수있도록 도와주셔서 마음편하게 다녀올수 있었답니다.

출발하는 날, 이른 아침 버스에서 따끈한 단팥죽으로 섬겨주신 노영근목자님!
아침에 빈속으로 먼길가야하는데 그리 달지도않고 넘넘 맛있는 따끈한 단팥죽으로 처음부터 은혜왕창받았습니다.
늘 멀리서만 뵈었는데 참 재미있으시고 농담도 다 은혜이신!!!대단한 목자님이였습니다.

차가 조금 막혔지만 아슬아슬하게 점심을 먹을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조조장님은 늦으면 까짓거 금식하고하면 됩니다.라고 웃으시는데ㅋ 웃을 수도없고 울수도없고 첫날부터 우리를 굶기실라꼬 그러시나 참ㅋㅋ 말이 안나왔지만 하나님 은혜로 안굶고 나물향이 좋은 비빔밥을 맛나게 비벼먹었습니다.

리조트에 짐을놓고 세미나실로 가려고하는데
어색하기 짝이없는 앞치마를 맨아저씨 아줌마들이많이 서성대고 계셨습니다.
리조트에 저분들은 누구실까?
스텝도 아닌 것같이 연세많으신분도 많이 계셨습니다.
알고보니
가정교회 목사님사모님들이셨습니다!

까무라칠 것같았습니다.
아! 목사님이 섬겨주시나?
깜짝 놀랐습니다.

자리에 앉아 찬양으로 마음을 여는데 올라오는 버스안에서 우리 교회식구들이 함께 부른 곡들도 있었습니다.ㅋㅋ

첫시간 각 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준비하신
퍼포먼스도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위로와 격려의 시간에는 전주 기쁨의교회 김영주목사님이셨습니다.
제가 위로해드릴게요.
자 다 위로 보셔요~~~그순간 다 천정을 쳐다보았다.

위~~~로~~~
자 위로받으셨지요?

그러시는데 우습기도하였지만
하늘아버지만이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되신다는것!
그것말고 무엇으로 위로가 된단말인가!
맞네요 주님 엉뚱한데서 위로를 찾고 힐링을 외치며 다녔네요 회개가 되었습니다.

굿 윌 헌팅이라는 미국 영화한장면을 통해
내 깊은 자아 무의식에 있는 상처들
겉으로 나타난 내 모습이 어디서부터 잘못이었는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거부하는 문제들의 내면에
그것이 과거의 상처로부터 온 것이란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건 네탓이 아니야
그건 네탓이 아니야
그건 네탓이 아니야....
It's not your fault!

내가 무슨 자격으로! 내 탓이라는 자격지심때문에

라며 고통받고 계십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It's not your fault!

제 눈에는 한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탓이라고 여겼던 목원
제탓이라고 여겼던 문제들앞에 주님은 제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내 마음의 굳은 마음, 복수심, 버티는 마음 다 씻음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이 촉촉히 적셔지고 주님이 저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주님의 위로가 쏟아지는것 같았습니다.
튼튼하고 먹음직하게 영글어진 열매보다
떨어지고 상처받아 쓸모없이 된것같은 열매들도
다 제탓이 아니라고 주님이 말씀해주시니
제 어깨의 무거운 짐이 내려지는것 같았습니다.


Good to great 란 책에보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한 요인을 이야기하는데
버스의 원리라는게있다고 했습니다.
버스에 내릴사람 다 내리고 탈사람 다 타면 정리되고나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목장도 탈사람타고 내릴사람 내리면 전도가 됩니다.

떠날사람은 잡아도 떠납니다. 인사도없이 떠나는 사람들!
우리는 뭐냐?
그때가 바로 내릴사람이 다 내리는 순간입니다.
내부의 불평이 없으므로 그때부터는 굉장히 빨리 성장합니다.

때가 되면 주님이 하십니다.

교회끼리 시간을 보내는 둘쨋날오후 우리 시민교회식구들은 어디로갈까 점심을먹고 커피를 마셔도 시간이 남았고 관광이나 휴식보다는
은혜를 서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첫날에 최말녀권사님이 "주님 내길 예비하시네" 찬양을 아침에 주님이 주셨다고 하셔서
역쉬 영적인 어머니는 다르시네~~
그러나 뭘 예비하셨을꽁~~~하며 버스에서 다같이 불렀는데
신기하게 최권사님방이 다들 부러워할만큼 크고 그 누구방보다 넓었습니다. 그냥 생긴 일이 아니었습니다.

20명이 다 둘러앉을 수있었고 주님이 방을 예비하셨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상대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방에 들어오니 어찌나 잘들리는지...
교회에서 잘 못 만나던 목자 목녀님들과의 나눔에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어려운 기도제목들도 다 말씀해주시고
막막하고 답답하여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인생의 문제를 다 주님께 맡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눔은 깊어졌고
마칠 때엔 서로 통성으로 기도하며 더 충만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틀에 걸쳐 오전시간에는 목장사역에 가장 중요한 묵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늘 이종관목사님 통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기도와 말씀!!!
흑흑흑

지구를 돌아돌아~~~컨퍼런스와도
결국 정답은 순간순간 주님께 아뢰고 아뢰고 아뢰고~~
주님과 말씀으로~~ 동행~~하는 것이란 걸!!!!!

그것이 없이 내 뜻대로 행하는자는 불법을 행하는자라고 성경에는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일 vs 주님의 뜻"
내가 하는 일이 주님의 일이라고 착각하고 하지만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 때는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불법이요? 불법이라니요!!!
저는 선행이고 전도할려고 한건대요?
그것조차도 주님이 하라고하신 뜻이 아니면
주님의 일같아보이지만 불법이라 도무지 내가 너희를 알지못한다! 라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맞네요 주님 내생각에 사로잡혀
막연히 주님이 좋아하실거야 착각하고 내맘대로
행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목녀랍시고 사람 눈에 칭찬받고자 착한 일이라고 내맘대로 생각하고 내 의를 의지하고 인정받기위해 행한 일들이 다 불법이었구나!
하나님은 날 모르실지도 몰라!
내가 한 일을 전혀 모르시는거네!
충격이었습니다.
기도하며 주님께 대화로 물으며 갔어야는데

말씀은 저기 뒤로하고 주님과 동행하지못하고
어느샌가 말씀보다 쎈 경험이라는 또 무서운 적이 생겨
아! 나 이거 해봤어요~~하면서 성질급해서 막 앞서간 죄....

묵상이란 하나님과 말씀으로 대화하는것....
어떻게 할까요...
무얼할까요 하나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묻고 또 묻고 조용히 듣겠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또 넘어집니다.
나눔터에 글올리라고 컨퍼런스간 식구들에게 교회에서 요청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시간반 넘게 타자를 두드렸는데
내 자랑 글 자랑 내 솜씨에 의지하여
주님은 저기 뒤에 앉아계세요~~ 제가 잘하니까요~~
라고 자만한 제자신을 보며
또 넘어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두고볼수살수가없어 컴이 딱! 다운되어버리네요.
한시간 반을 쓴게 다 날아가고나서야
광야 한가운데 땀흘리고 멍청히 주저앉아 있는 저를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 복있는사람 묵상가운데
바로 지적하시네요.
토기장이되신 주님이 날 바삭바삭 부숴버리실수도 있는데
참고계시네요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손목에 채워주신 W.W.J.D
What Would Jesus Do
Walking With Jesus Daily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주님과 매일 함께 걸으며!

매일 쳐다보고 또 다짐하며 말씀을 손에서 입에서 떼지않겠습니다.

광야가 끝나고 천국에서 모두가 함께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울산시민교회, 좋은 교회,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 베풀어주신 큰 은혜, 잊을수없는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671명의 목자목녀와
91개교회목사님, 사모님이
함께 회복되고 큰 은혜받는 자리이다보니
마귀가 집회전후로 날뛰나봅니다ㅜㅜ

제가 속한 오겹줄조에 있던 목녀님 한분이
마지막 컨퍼런스 간증자로
세워져있었는데
간증전에
그분을
넘어뜨리려고ㅜㅜ
남편.목장.시댁에
세가지 일이 터지고
혼자서 이겨내야할
고통속에 있던 시간들
첫날 만났을 때 너무도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런데
오겹줄모임과 기도를 통해 어두웠던 그분 얼굴이 완전히 회복되셨고 마지막날 은혜로운 간증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가셔서도 아내인 목자가 사역에만 너무 집중한 것이 남편인 목자가 섭섭했다는것을 알고 조금 절제하기로 맘 먹고 남편목자와의 함께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기로 했다고 결단하셨습니다.


그분 뿐아니라
중국에서오신 목녀님은 사업장 이사를 하는 중에 손을 놓고 컨퍼런스에 오셔서 집주인과 정신적 물질적인 부분때문에 조폭이 동원될것같은 불안함과 엉켜있던 일들 때문에 안절부절하셨는데 다행히 끝나고 돌아가니 모든게 순조롭게 이사가 되었답니다.

목원이없어 힘겨워하던 목녀님은 목장 부진의 원인이 부부관계 회복인 것을 깨달아알게 되셨고

인원은 많은데 분가가 되지않아 힘겨워하던 목녀님도 완벽한 모습을 내려놓고 목원들이 자발적으로 섬기도록 기도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조장으로섬긴 목녀님은 사정이있어 일년넘게 이사들어가지못해 남의집에서 얹혀사시며 광야생활 좀 끝나게 기도해달라고 하셨는데 컨퍼런스마치고가니 입주통보서가 와있더랍니다!!!
그 목녀님과 같은 교회의 한 목자님의 남편이 뇌출혈로 의식불명이라고 중환자실에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기도요청하셨는데 컨퍼런스 마치고가니 의식이 돌아와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는 자리가 되었답니다.

이틀동안 오겹줄 6명 모두에게
영적으로 꼭 필요하고 간절했던 회복의 역사가!

놀랍고도 신기한
승리의 소식이 지금도 계속 들려옵니다.
할렐루야!!!!

집에 돌아오니 저에게도 깜짝 놀랄일이 있었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아들찬우한테ㅜㅜ

제가 없는 지난 금요일
놀이터에서 뒤로넘어져
늑막에 충격을받아 입술 파래지고 숨도 잘 못쉬었답니다.
x-레이찍고 주사맞고 안정을 취했는데
한참을 고통스러워했답니다.
ㅜㅜ저도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 목장 식구에게 말도 안되는 차사고로
순간적으로 죽을뻔한 일이 ㅜㅜ
차는 2대가 부숴졌지만 다행히 사람은 안다쳤답니다.

암튼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단의 짓이 힘겹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할렐루야!!!

저를 포함하여 19명 컨퍼런스 참석자이신
귀한 목자목녀님들~~~
나눔터에는 해피바이러스 분위기 메이커 나눔터지킴이 권현희목자님이 계십니다^^;;;;
권목자님의 재치와 웃음 그리고 넉넉한 섬김 특별히 안동휴게소 핫도그~~는 최고였습니다.
목자님 덕분에 컨퍼런스내내 힘이 불끈 나고 웃음꽃넘치는 시간들이 되었답니다.

그나저나
이제 다들 딱 걸렸어욤ㅋㅋ
모두들 글 꼭~~꼭 올려주셔서 은혜함께 나눠요^^♡♡♡

지구반대편에서 사역하느라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계셨던 이종관목사님! 이성옥사모님!
컨퍼런스에서 담임 목사님과의 기도시간에
함께 손잡지는 못했지만 기도가운데 외롭고 힘든길 가시는 목사님을 위해 내조하시는 사모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눈을뜨니 모두들 눈가에 촉촉히 눈물이.....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빛을 잃은 이때에
진정한 주님의 사명을 위해
가정교회로 세워가시려고 제일 앞장서서 싸우고 계신 이종관목사님 사랑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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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1

손영호목사2015.08.25 16:13
와~ 정혜영목녀님... 감사합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이 머리속으로 그대로 그려지네요... 감동과 은혜가 넘쳤던 시간입니다. 다음 기회에는 시민교회 목자, 목녀님들이 왕창 가면 좋겠습니다. 버스 대절해서라도... ^^
저도 함께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안상철2015.08.25 16:28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눈으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컨퍼런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로 가득 차서 더 이상 넣을 수 없을 만큼 되었을때 하나님의 선하신 때에 이렇게 좋은 컨퍼런스를 통해 가슴으로 내려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목자, 목녀님들도 꼭~~가시길
이영엽2015.08.25 16:45
목자컨퍼런스를 가기전부터 마음에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밤이면 잠을 제대로 이룰수 없을정도루요
새가족이 들어오고 기존식구들이 나가는데 대해 버스에 대한 원리를 알지 못하고 목자,목녀의 부족함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목자컨퍼런스에 참여함으로 영적재충전이 되었고 하나님과 말씀으로 대화하며 앞으로만 나아가겠습니다 주님께 약속했습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울산시민교회사랑합니다
황정리2015.08.25 17:27
하나님은 나에게 자격이 있어 부르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셨기에 귀하신분들과 함계 받은 은혜를 나눌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힘들때마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버스의 원리를 듣고 자유함이 생겼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자,말씀을 묵상하지 않는자가 악인이다는말씀 충격또충격~
목자,목녀님 다음기회에 꼭 한번 다녀오이소
황정리2015.08.25 17:34
혜영목녀님 2박3일동안 은혜받으시기도 바쁜데 카메라 우먼이 되셔서 섬겨주시고
권현희목자님과 함께 우리들의 기쁨**지 되어 주셔서 감사요~~꾸벅
노영근2015.08.25 19:50
2 박3일의 일정이 새록새록 나네요 목녀님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을것입니다 왜 컨퍼런스에 가야하나? 답을 얻어 왔습니다 함께하는 가정교회 타고내리는 버스의 원리 하나님께서 우리를통해 일하심을 체험하는 귀한시간 이었습니다 19차컨퍼런스에 19명참석하게하신 하나님 20차에는 10배의 목자목녀를 참석하게 하실줄믿습니다 아 - 멘
권현희2015.08.25 19:50
마음이 .... 마음이 혜영목녀님이 또 울리시네요
나눔시간에도 울리시더니..... 앙 .앙 흑흑
전 도착하자마자 젤 먼저 이름 석자가 속오옥 빠져서 방도 오겹줄도 공중부양 되었답니다 ㅋㅋㅋㅋ에휴 착한내가 참아야지 ...... ㅎㅎㅎㅎㅎㅎㅎㅎ
조인규2015.08.25 20:08
평창에서 함께 했던 2박3일 동안의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생각납니다 몆년전에 속초에서 컨퍼런스를 갈때에는 두 가정이 갔는데 많이 온 다른교회가 부러웠습니다 이번에는 19명이 함께 하여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다음 컨퍼런스에는 시민교회 목자 목녀님들이 더 많이 참석 하여서 이 은혜와감동을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목녀님 은혜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정선2015.08.25 20:57
목녀님의 글을 다읽고나니 다녀온 이느낌은 뭘까요~^^ 담번 컨퍼러스 참가1등 예약 입니다~~^^
이성희2015.08.25 21:14
긴 글 읽어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감동됩니다
담엔 저희도 꼭 가고 싶네요
임소영2015.08.25 22:16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너무도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각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 주셔서 회복되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품게 하시고
설레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길게 쓰려고 했더니 글자 수 제한이라네요 ㅎㅎ 시간내서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
이수옥2015.08.25 22:35
목녀님의 글을 보며 하나님이 참 기뻐하시겠다는 생각을 하며~수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소원을 아시고 갈 수 없는 상황을 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주시고 영육의 쉼을 허락하셔서 2박3일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목자 목녀님 내년에는 다 와서 똑같은 은혜를 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기에 매일의
이수옥2015.08.25 23:09
말씀묵상을 통해 인도하심을 받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되면 거두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목장안에 주님의 나라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19명의 목자, 목녀님과 손영호목사님, 함께 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주요 온전하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목장과 삶에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종관목사2015.08.26 07:04
주일 예배후 컨프런스 다녀오신 목자, 목녀님들이 평신도 사역자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어제 새벽기도 본문 이사야 30:9-11 에서 이 시대의 믿는다는 사람들 마저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여호와의 율법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견자들에게 환상을 보지 말아라. 예언자들에게 옳은 것을 보이지 말아라.
이종관목사2015.08.26 07:07
그리고 오히려 부드러운 말을 하여라. 거짓된 것을 보여라. 정도를 버려라.
바른 길에서 벗어나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우리 앞에서 그쳐라.
요구합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을 위하여 헌신을 드리는 목자 목녀 목부들에게 사랑의 고백을 드립니다.
김영일2015.08.26 14:23
요약 정말 길게 잘 하셨어요
(아마도 나눔터의 글중 가장 긴 글이 아닐까 ?)
저도 배운것으로 목장사역에 힘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구신회2015.08.27 05:19
참 부끄러움을 깨닫게 하시네요
8월 한달을 쉼 없이 일 했지만 주님의 일이 아닌
목장과 교회에 어려움만 더한 부족함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일 때문에 목자 컨퍼런스에 신청도 못했었는데
그보다 몇배의 시간을 잃어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함께할 결단을 주심 감사합니다
권현희2015.08.27 09:58
녜... 구집사님 내년에 함께가요 ㅎㅎ 우리에게 좋은것만 주시는 분이 울 아버지죠!!!!
때론 성장을위해 쬐금 아프기도 하지만요 ㅎㅎㅎㅎ 그래도 최고의 아버지 울 하나님!!!
염혜림2015.08.27 14:00
컨퍼런스 다녀온후로 계속 정신이 없고 여유가 없이 뭐가 그리 바빴는지...이제야 이 감동의 글을 읽었네요..ㅠㅠ...그런데 이제야 읽게하신 이유가 또 있는듯 합니다..목녀님의 정말 세밀한 나눔이 그때의 감동이 그대로 다시 떠올라 다시금 힘이나고 다시 또 그때 결단했던 것들을 재확인 시키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영 목녀님♡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김대환2015.08.28 11:12
나눔속에 수놓은 사진과 글들이 하나 하나 실제적으로 그려지는 감동과 은혜가 됩니다. 기대는 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내년을 기약했던 컨퍼런스에 저희 부부가 갈 수 있었다는 것이 기적이고, 주님이 하신 일이였습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지난 시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케하시고, 가정교회에 임재하시는 주님의 사랑 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은영2015.09.05 22:58
집사님을 볼때 마다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습니다~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도우심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셨네요~~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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