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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장모임을 사모하는 아이들 조회수 : 824
  작성자 : 강호진 작성일 : 2016-02-27



우리 목장에서는 매주 목장모임을 하며 식사 후 아이들과 함께 찬양, 기도, 말씀요약 등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아이들은 자기들의 시간을 갖고 우리 어른들만의 긴 나눔을 갖습니다.

1부에서는 아이들에게도 감사의 훈련을 시키기 위해 전체가 돌아가면서 한사람씩(어른, 아이 모두) 1분 정도의 짧은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고 아이들에게는 또 기도제목도 말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참 잘합니다.

어제 목장 모임에는 한 아이가 참석을 하지 못했어요.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잠을 자는 기회가 생겼는데 목장모임에 참석을 해야 하나, 친구집에 가야 하나 깊은 고민과 갈등에 빠졌다고 해요. ㅎㅎ

결국 친구집으로 가기는 갔는데 목장모임에 참석 못하는 대신

함께 나누어야 할 한주간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칠판에다 메세지로 남겼습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이런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감동입니다.

이렇게 목장모임을 사모하는 우리 아이들이 참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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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조성래목사2016.02.27 11:06
아이들의 적은 글귀와 모습이 감동입니다!!^^
이은향2016.02.28 18:35
목장 vip였던 엄마를 따라 지윤이가 기저귀차고 목장출석했다고..저보다 몇년 앞선 목장선배이기도 하고~ 어린아기가 저렇게 믿음으로 목장안에서 예쁘게 자라는 모습이 넘 감동되고 하나님께서도 얼마나 예뻐하실까 싶어 기쁘고 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어른들보다 목장을 더 사모하는 지윤이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동미2016.02.29 10:24
재주 많고 이쁜 지윤이 ♥
목장모임과 친구집 사이에서 ㅎㅎ
아이들 마저도 이렇게 사모하는 목장모임.. 아마도 주님께서 늘 함께 햐주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강호진 목자님! 강호진 목장!!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순경2016.03.08 22:48
목장 안에서 보고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어른보다 더 목장을 사모하는 아이들을 보니 힘이 절로 나시겠어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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