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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겹줄 첫날부터 기적의 응답이 조회수 : 968
  작성자 : 정혜영 작성일 : 2016-03-19
저도 제 기도응답은 아니지만 도저히 혼자 알고 있을 수없어 나눕니다.
초원의 어느 목녀님이 세겹줄 기도회를 앞둔 어느날
꿈을 꾸었답니다.
깊은 바다 한가운데에 빠진 여자를 보고 죽었다고 생각하고
넘 무서웠는데
어디서 한 남자가 나타나서 건져올려
물가로 나오는 꿈이었다고 합니다.

깨어나서 새벽기도 오는 길이 너무 무서워 겨우 교회에 왔는데
기도하는 중에
그 꿈에 여자는 목녀님이고 건져주신 분이 바로바로 예수님!!!!!!!!!이시다고!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진 자신을 예수님이 회복시켜주셨구나!!!!!!
깨달으셨답니다.ㅠㅠ 넘 소름끼치지만 은혜가 넘치는 꿈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죽은 나사로도 일으켰듯이 우리를 일으키시고 살리시는세겹줄기도회!

그 목녀님은 지금은 영적으로 힘든 두분을 일으켜 함께 울트라캡쑝파워로 세겹줄에 승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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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카풀로 세겹줄에 가는 자매는
작년까지 세겹줄기도회에 참석하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지난주 목사님 설교가운데 꼭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약간 망설이는 가운데
주일 오후에 만난 친구가 세겹줄하면 더 건강해질거라고 도전해보라는 권유를 다시 받은후
저에게 연락이와서 함께 세겹줄에 참석하였습니다.

그자매님은 집을 임대하려다가 안되서 매매로 돌리고
그래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어서 목장에서 기도한건 두세달전부터기도했는데
세겹줄 첫날!!!!!!!딱!!!!!!!!!!
기다렸다는듯이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신기했습니다.
이건 뭐지 뭐지?ㅎㅎ
통장에 일부 입금까지 시켰으니 확실하다며
신기하고 기뻐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교회가는 길에 하시는 말씀이
내년에는 아들이 고3이되니 내년엔 1년동안 새벽기도 꼭할거라고 미리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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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목장식구이야기입니다.
세겹줄기도회에는 단기간에 들어주실 기도제목을 내라고하니
평생 기도해야할 제목들만 나열하셨습니다.
목장에온 이후 야금야금 4킬로가 찌셨다는데ㅎㅎ
어깨도 아프고 고관절쪽도 아프고 하시길래
지나치게 몸이 무거운것도 안좋다고 식이요법하자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강대상올라가서 살빼달라고 울고불고 주님께 기도하냐며
하나님께 좀 죄송하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ㅋ

그래서 며칠을 망설이다가 목요일이 되어서야
세겹줄짝지에게 살짝
나 살빼고 건강해져야겠다고하니
짝지두분도 다 식이요법이 필요했다고 반가와하시며 간절히 기도해주셨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바로 다음날 친구가 살빼려고 약을 지었는데 필요없게 되었다며 너 요즘 왜 그래 살이 붙었냐며 이거 먹으라고 했답니다.

기대하고 기도하니 기적이 일어난다고
드디어 기도의 감을 잡았다고 하시며 기뻐하셨고
실제로 하나님을 경험하셨습니다.

저의 조는 알고보니 애들이 다 손톱을 뜯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서로 기도제목으로는 내지않았는데 주중에 단톡으로 이야기하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누구는 습진이생겨 연고를 받아오고 손톱이 점점 작아지고 모양도 안이뻐서 심각하답니다.ㅠㅠ

그래서 우리조는 일명 손톱조입니다.ㅎㅎㅎ
함께 성경암송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였고
예닮키즈에서 배운대로 암송카드로 시작하였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되어 나쁜습관 나쁜자세는 물리치고 스스로 고칠 힘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부활주일이 되면 우리 주님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주셨듯이
영적침체가 뭐지?하며 언제그랬냐는듯이 툭툭 털고 일어서게되고
날마다 기도응답을 경험하고
충만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로 새롭게 되며
자녀들과 함께 말씀으로 세워지는 가정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중심되신 그리스도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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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8

최수혁목사2016.03.20 08:53
목녀님
재치있는 글재주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우현옥2016.03.20 20:30
할렐루야~
기도의 응답하나님 감사합니다!
서정선2016.03.21 09:26
살빼달라고 울고불고하니 다욧약을 주시는
하나님 대~~~~~~~~단해..요!!
그분은 몸이 전도지네요~~^^
이숙화2016.03.21 11:14
첫날부터 은혜가 넘치시니
마지막날 쯤에는 은혜의 강이 흘러넘치는 건 아닌지....
강대상근처에서 기도하시는 분들은 은혜의 홍수에 빠질 준비를 하셔야할듯~~ㅎㅎ
이성희2016.03.21 15:14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불어나는 체중이 건강의 적신호인지라...
언냐~~
더 날씬하고 건강해져서 늘 함께 새벽을 깨워요~
권현희2016.03.25 10:48
시민교회 미쎄스 코리아
신앙도 생활도 완전 코리아 진 이예요 세아이 키우시고 목녀로 새벽기도까지... 절로 감동이 되어요 꾸벅^^*
강호진2016.03.26 15:59
저도 우리 목장식구들 모르는 분들로 기도짝 맺어 줄라고 엄청 노력했는데..짝짝짝...훌륭하신 목녀님이여요^^*
울 목장 자매, 기도짝 만나 일주일 기도하고 너무 감동되고 은혜롭고 위로가 되는 짝이었다고 해서 감사했어요
정혜영2016.03.30 14:02
제목하나놓고 잘모르지만 가슴저리게 기도하다보니 신기하게 이루시는 주님을 봅니다.
남편건강과 아들 손톱뜯는 버릇 고쳐달랬더니
집앞하수처리장을 농구장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
공사한다는건 알았지만 세겹줄기간에 발견하게하시고 이제 손톱뜯을새도 없이 아버지와 아들이 열심히 신나게 뛰게 되는ㅋㅋ 남편혈압 쑥! 아들기분 업!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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