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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의 위로자 | 조회수 : 763 |
작성자 : 권현희 | 작성일 : 2016-06-27 |
저에게는 위로자가 있습니다
아들로 인해 눈물이 마를날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귀한 선물을 주셨어요
태어나서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자라면서 엄마의 손길을 한번도 느껴보지도 못하고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을 다녔던 박이슬 이예요
열심히 일해서 돈으로는 궁색하지 않게 살게 한 것 외엔
전 딸에게 다정하고 자상하고 따뜻한 어미는 아니였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학교에서 600대1의 경쟁율에 엄청난 위엄을 뚥고 호주 (브리지번시청)에 교환학생으로 선택을 받아 올 초에 목사님께 기도 받고 출국해서 이달 15날 멎진 수료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슬이는 저에게 그랬습니다 다시 들어와 국내에서 대학을 다니기가 싫다고... 그곳에서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루가 지나뒤
전 문자로 애기 했습니다
엄만는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있어서 너를 도와 줄 수가 없다 너의 마음이 그리도 간절하면 하나님은 너를 호주에 보내신 기적 처럼 학업도 하실수있도록 도와주실거라구..
답이 왔습니다
기도하면서 열심히 일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구요
그리고 마음이 불편해서 새벽에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맞나요???? 부모가 되어서 진정 어떤것이 옳은지......
어제 주일날 하나님은 멎진 답을 주셨습니다
이삭을 번재물로 드려졌기에 그 수혜는 이삭이 100배의 복을 받을수 있었다구요
박이슬이가 복을 받기를 기도했습니다 나의 위로자 이슬이....
이삭이 제물이 되어서 묶임을 받을때 거부를 안 하고 순종한것처럼 저의 딸도 어미로서 거절을 했음에도 한 마디 불평없이 받아들인 하늘이 주신 선물 딸
하나님 !
감사합니다 나의 구주 나의 예수그리스도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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