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저녁 예담키즈 간담회 가는 길에 찍힌 장면입니다.
우리교회에 딱 무지개가 걸쳤네요.

태풍이 울산을 휩쓸고 우리의 마음도 휩쓸고ㅠㅠ
지진의 공포가 채 가시기도전에
어마어마한 재앙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지개 언약으로
다시!!!! 세우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아닐까
저 진하게 하늘에 수놓아진 무지개보며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 9:13-16

수해로 힘겨운 성도님들 속히 원상복구 되시고
불끈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