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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열매 맺는 계절에 돌아본 예닮키즈의 감사 제목들 | 조회수 : 884 |
작성자 : 김동미 | 작성일 : 2016-10-21 |
이렇게 한 부서를 섬기며 또 한해를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한 일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닮키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아이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의 특성상 아이들 스스로(8,9,10살) 교회에 나오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주 아기들처럼 무작정업고 올 수도 없는 독특한 시기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사랑스런 개구쟁이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예닮키즈은 부모님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고 부모님들과의 상호관계나 의사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교회와 가정이 함께 기도하게하심 감사합니다.
저희 예닮은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위해 열어놓은 큰 두 가지 창구가 있습니다.
⦁예닮 부모님밴드-아이들의 예배모습, 교회학교의 소식들을 전하는 통로이지만 일방적인 통로가 아닌 부모님들께서 자녀들 신앙생활이나 고민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대화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어느 가정에서 분명 아이에게 지폐를 헌금으로 보내었었는데 땡그랑 동전이 매주 헌금함으로 ^^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헌금에 대한 태도와 헌금생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었던 일이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부모님 간담회-상,하반기 두 번에 걸친 예닮의 아주 중요한 모임입니다. 글로서만이 아닌 정확히 연결된 주제들을 가지고 부모님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 자녀들의 신앙문제나 그 기준점들을 제시하는 시간인데 (2016년 하반기 주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율법-십계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석하시는 대부분이 어머님들이셨는데 모임이 계속 될수록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하시는 비중이 높아지고 아이들의 삶의 변화들이 눈으로 보여 져서 함께 기뻐하며 나누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예배를 힘들어하고 의욕이 없던 한 가정의 친구는 지금은 맨발로 ^^ 교육목자님을 기다리고 성경퀴즈나 말씀암송에 누구보다 모범이 됩니다. 그 아이의 매 주마다 예배가 즐겁고 기쁘다는 고백은 주님께서 우리의 이 하나 된 동역함에 힘주시고 함께 해 주심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아이들 캠프 때마다 교회차량 대신 카풀로 식당봉사로 자원하여 기쁘게 섬겨 주심을 이 자리를 빌어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노력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토요암송학교반- 처음 5주반을 시작했을 때 토요일 특별히 구별하여 시간을 드려야 되는 일이라 지도하시는 교육목자님들의 헌신, 가정에서의 지지, 아이들의 결심 이 세 가지들을 놓고 기도했었습니다, 결과는 5주반 수료 후 10주반까지 이어지면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은혜속에서 감당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매 주 먼 길 마다 않으시고 아이들 태워 주신 부모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교육목자님들의 영적성숙을 위한 수고를 감사드립니다.
⦁토요기도회- 매주 1번 이상은 교육목자들이 새벽을 깨우셨으면 하는 교회의 권면에 따라 기존의 매주 수요일 예배 후 드리던 기도회를 토요일 새벽기도회로 전환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새벽을 깨우자마자 매주 새친구들이 예배로 나옵니다. 아이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교육목자들이 되겠습니다.
⦁교사 큐티모임- 매월 두 번째 주 교사회의 시간에 강도사님의 인도로 큐티나눔을 합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의 어색함이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깊어지고 진솔해지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더욱 알아가기를 소원하는 교육목자님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예닮의 아이들은 다른 누구의 아이들이 아니지요..바로 우리의 아이들이고 우리 다음 믿음의 세대를 이끌어갈 귀한 영혼들, 귀한 분들이십니다.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과하나님을 경외함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귀한 사역을 맡겨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귀한 고백들을 다 담지 못함이 아쉽지만 부족한 글로 이렇게 나누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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