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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 공부가 있습니다! | 조회수 : 657 |
작성자 : 성정민목사 | 작성일 : 2016-11-25 |
11월 17일(목) 수능이 끝났습니다. 수능은 12년 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중요한 첫 관문을 통과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시민교회가 기억하고 기도해왔습니다. 고등부에서 72명의 시민교회 수험생들의 기도제목을 기록한 기도수첩을 배부해드렸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중보기도팀에서도 한 명 한 명의 기도제목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해주셨습니다. 수능시험이 있는 주간에는 새벽마다 수험생들을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고등부에서도 11월 1일부터 수능당일까지 새벽마다 교육목자님들과 릴레이기도회를 통해 한 명 한 명을 두고 기도했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시간표에 맞추어서 시험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수험생 학부모님들과 목장 식구들, 교역자분들과 사모님, 그리고 고등부 학생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가운데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했습니다. 당일 참석한 학부모님 자녀들의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나누며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학부모님들 중에는 수능시험의 결과에 상관없이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웠고, 기도로 동역해주는 교회와 목장과 기도후원자들이 있음에 고마웠으며,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다는 고백을 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수험생들을 시민교회의 영적인 자녀로 여기는 교회와 목장과 성도님들의 마음이 전해졌기에 더욱 감사하고 감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수능기도회에서 믿음의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므로 수험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수능 후에도 수험생들이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영적인 갑옷을 입히는 것이 필요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참석한 부모님들이 공감하셨습니다.
지난 주일 고3들과 만남을 통해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 공부에 대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3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논술이나 실기시험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 외에는 수능성적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다른 계획이 있겠지만, 생명의 삶 교육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원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다음 주간부터 29일(화)를 시작으로 3주 동안 주 중(화, 목, 토)에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생명의 삶 공부를 합니다. 담임목사님, 손영호목사님, 왕철준목사님께서도 교육에 함께 해주십니다. 주 중에 시간이 안 되는 친구들은 주말에 보강 교육을 할 것입니다.
교육받는 고3 자녀들이 그냥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 나가며, 영적인 갑옷으로 무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억하시고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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