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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싱글공동체 자체 수련회를 다녀와서 | 조회수 : 837 |
작성자 : 강민혁 | 작성일 : 2017-02-13 |
안녕하십니까 올해 싱글에 올라가게된 30기 강민혁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2월2일부터 4일까지 있었던 수련회에 대해서 나눔해보려고 합니다.
싱글공동체에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마음과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수련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중등부 고등부때는 통제가 힘들어 항상 하늘숲수양관이라는 수양관에서 수련회를 했지만 싱글공동체에 올라오니 리조트에서 더욱더 편한 장소와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싱글공동체 수련회는 Back To The Basic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BASIC 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어 (B:Bible, A:Adoration S:Study I:Incarnation C:community) 5가지의 주제로 설교를 해 주시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5번의 예배라서 조금은 많다고 느낀적도 있지만 그래도 여러 목사님들께서 기도로 준비하신 설교와 기도회를 진심을 다해 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원론적인 가르치심부터, 우리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 하시는 설교, 또한 여러가지 예시들을 들어주시며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설교, 딱 우리가 잘못하시는 부분을 찔리게 하시는 설교까지 정말 하나님께서 목사님들의 입술을 통하셔서 저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번 수련회를 오게 된 것이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수련회 초반에 어색한 분위기를 약간 깰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서로서로 협동을 하면서 마지막에는 의심을 하지 말자는 좋은 교훈을 심겨준 마피아게임과, 프로젝트 힘에서 준비하신 노래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토크콘서트까지 너무나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편지를 쓰는 부스도 있었는데, 평소에 미안했는데 말을 하지 못한 친구나, 고마운데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할수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동역자들에게 편지도 쓸수 있었고, 받은 편지들을 읽으면서 힘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준비를 했다는 느낌이 들었고, 임원 선배님들과 예배팀 선배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렇게 은혜로운 수련회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글로 처음 가는 수련회였지만 너무나도 섬김을 받았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섬김의 자리에서 나만을 위함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너무 좋은 은혜로운 수련회 기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수련회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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