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중 고등부 서울 비전 트립에 함께 다녀와서 조회수 : 722
  작성자 : 지은서 작성일 : 2017-03-04

안녕하세요 현재 파워틴 중등부를  섬기고 있는 싱글공동체 29지은서 입니다.

저는 중고등부 서울비전트립에 선생님으로서 23일 동안 함께 다녀왔습니다.

후기가 늦었습니다하지만 지금부터 생생하게 223~25일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여 안전하고 즐거웠던 많은 일들을 생생하게 나눠보려 합니다.

첫째날

극동방송/국회/광화문,교보문고,청계천,인사동

맨 처음 극동방송에 대한 영상 하나를 보고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지어졌고 어느어느 곳에 지어져있는지, 또한 북한 주민들에게 어떤 시간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영상에 하나하나 담겨있었습니다.

극동방송의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가 직접 앉아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국회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의논하던 그 곳, 티비로만 보던 국회를 직접 봤다는 것은 중고등부 친구들 뿐만아니라

저에게 있어서도 신기한 경험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광화문, 교보문고, 청계천, 인사동에 가서 조끼리 인증샷을 찍어오는 것입니다.

5조로 나누었고 저는 과연 중 고등부 학생들이 길을 잘 찾아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제 걱정과는 달리 조장 친구들이 발로 뛰어 사람들에게 물어봐가며 가야 할 장소에 잘 찾아갔고

시간에 맞춰 마지막 도착장소인 숙소에 무사히 도착한 것을 보며 

저의 괜한 걱정과  잘못된 판단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청계천

인사동

첫째날 저녁에는 조를 맡은  고등부 조장들이 어떻게 조원들을 더 좋은 곳을 함께 구경하고 탐방할지

책임감을 다하여 고민하고 휴대폰으로 검색해가봐며 머리를 쥐어짜며 둘째날 코스를

직접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고린도 전서 13장을 읽고

비전트립일정간 '사랑을 실천하자' 는 마인드를 새기고  첫째날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쨋날

- 대학탐방/박물관,문화재/자유로운탐방/연극

조별로 조장이 정한 서울 권 대학 탐방

박물관, 문화재 / 자유로운 탐방

연극

혜화동 대학로 풀빛극장 연극 '오백에 삼십'

목사님들과 중 고등부친구들 모든 스텝선생님들까지 모두 함께 많이 웃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조장과 조원들의 나눔시간

셋째날

-양화진 선교사 묘원

기타등등, 조별끼리의 식사

기타 조별 끼리의 식사 사진, 기타 등등

23일 간의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하나님 은혜가 닿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길을찾을때나 밥을 먹을때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픈친구들이 없엇던 것

또한 더불어 모든 아이들이 사랑으로 각자 자신들의 조원친구들을 챙기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항상 동행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바쁘고 뛰어다녀야하는  대학생활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선생님으로 따라갔던

서울비전트립에서 대학생활의 자신감과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용기를 얻어왔습니다.

비전트립 기간동안,

최종석 목사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실천하게 하셨고

성정민 목사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현재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두가지는 용기와 사랑이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않던 저는  반성과 회개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저의 문제들을 아시고 해결하여주시며

 비전트립으로 부르셔서 중고등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을위해 위해 살아가며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로 성장하겠습니다.

비전트립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전체댓글 5

윤성찬2017.03.05 10:53
용기와 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짧지만 좋은 기회가 되었을까 같네요.
아마도 두고두고 기억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요?
다음번에 혹시 "서울말"하는 사람 필요하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ㅎ
최종석 목사2017.03.07 09:23
지은서 선생님 ^^ 2박3일간 수고많았죠? ^^
국내비전트립 스케치 까지 잘 정리해 올려 주어서 고맙습니다.ㅎㅎ
송월순2017.03.07 10:12
두아들이 집에 오자 마자 했던 첫번째 말이 "최고의 여행"이 었다는 겁니다. 너무도 즐거웠고 재미있었고 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것을 누리게 해 주신 시민교회에 감사드리고 국내비젼트립을 위해 수고해 주신 두 목사님과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성래2017.03.07 10:14
2박 3일의 일정이 눈에 쏙 들어오고 아이들이 신나고 자신의 비전에 대해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시간 같아 보입니다.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김경용2017.03.18 21:20
파워틴의 귀한 은서 선생님~~ 방가방가^^
홍보의 달인임을 인정합니다.~~~ 참석하지 못한 제가 함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석한 아이들과 하나님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우리나라를 울산시민교회 중,고등부가 함께해서 주님을 찬양하며 선,후배가 사랑으로 용기를 주며 형제같이 보낸 2박 3일이 아직도 연결되어 주일이면 함께 모여 웃으며 서로 인사 나누는 모습이 우리가 꿈꾸는 가정교회가 아닌가 쉽습니다.
항상 교회 안에서, 항상 주안에서 성장하기를 기도로 응원합니다.~~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3월 온가족 새벽예배를 마치고 ^^
  다음글 : 삶공부시간에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ㅎㅎㅎ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