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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딸의 일기 조회수 : 833
  작성자 : 이말분 작성일 : 2017-03-18

김원근목장의 목원식구인 수진자매님의 둘째 딸 유준이의 일기입니다

지난 목장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간 유준이가 적은 일기 내용입니다

유준이의 엄마 수진자매가 보내온 톡 내용이

"내일 일기 검사 하는 날이라 일기장을 봤는데 이런 일기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

저희도 유준이의 일기가 넘 감동이 되어 함께 나누고 싶어 나눔터에 올립니다^^

엄마따라 오는 목장 모임에서 VIP가정의 친구를 좋아해주는 유준이로 인하여

목장에 더 은혜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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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8

위보령장로2017.03.18 09:55
할렐루야!
한마디로,
'김원근목장의 분위기'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령이 열정으로, 성령님이 임재하셔서, 목장에 모인 모든 성도들을 붙들고 계시는 분위기 말입니다.
어린 유준이의 글씨 한획 한획에서도, 그아이의 예수사랑의 심령이 빛나네요.
김원근목장을 축복합니다!
윤성찬목사2017.03.18 09:57
웃음으로 시작해서 감동과 은혜로 끝나는
짧고 투박한 글이지만,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묘한 능력이 있는 글이네요 ㅎㅎㅎ
앞으로의 일기도 기대가 됩니다 ^^
위보령장로2017.03.18 09:59
위의 댓글에서, '구령이 열정 '을 '구령의 열정'으로 수정합니다^^ 댓글은 수정이 불가능한 것 같아서요^^
윤성찬목사2017.03.18 10:54
장로님 ^^ 시민가족들은 '쑥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수준'이시기 때문에
아마 장로님 댓글 보신 성도님들도 자동적으로 "구령의 열정"으로 자체 수정하여 읽으셨을겁니다. ㅎㅎ
김태균강도사2017.03.18 11:04
우리 유준이 맘이 정말 이쁘네요^^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영호목사2017.03.20 13:28
이래서 어린영혼들의 맑고 순수한 영혼을 예수님께서 좋아하신 것 같습니다. (막 10:14-16)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김순경2017.03.20 19:15
사랑스런 유준이 축복합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글씨도 반듯반듯 넘 예뻐요,목장에 새친구가 온것이
기쁘기도 하고 영혼구원의 간절함이 글속에서 보입니다. 지금처럼 예수님 믿고살아~~ 이 말은 우리모두에게
여운을 주네요. 지금처럼 예쁘게 자라길 축복합니다.^^
송태성장로2017.03.23 13:04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자가 도저히 초등학교 2학년의 글씨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손글씨가 예쁜 사람은 마음도 예쁘다고 합니다(제 아내의 손글씨가 예쁩니다^^)
혜준이 유준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두 딸을 가진 변수진 자매님이 부럽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겠지만, 교회에 출석하고픈 마음이 전혀 없었던 제가 교회에 오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귀여운 딸 때문입니다. 제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어찌나 귀찮게 졸라대던지, 할 수 없이 덜컥 약속했었는데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혜준 유준 예쁜 두 딸의 아빠도 곧 목장과 교회에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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