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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특별한' 세겹줄 새벽기도회 | 조회수 : 635 |
작성자 : 위보령장로 | 작성일 : 2017-04-03 |
올해에도 드디어 세겹줄 기도회가 출발했군요!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기도하는 장로의 한 사람으로서,
성도님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기도하지 못함이, 제 마음에 죄송함과 안타까움이 크답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우리교회의 3층 예배실 이라는 동일한 공간은 아니지만,
가까운 교회의 예배당에서,
동일한 교재를 가지고,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의 세겹줄 새벽기도회 때마다, 하나님의 큰 기적의 역사가 팀원들에게 있었기에,
이번에 동참하지 못함이 더더욱 아쉽습니다.
비록 항상 앉았던 바로 그 자리는 아니지만,
오히려, 몸이 떨어져 있어서인지,
마음만큼은 더욱 뜨거워지고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년 전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희 둘째 아들의 페이스북 메모장에 적은 글을 보고,
가슴이 찡 했습니다.
“ ‘가족’ ; 떨어져 있을 땐 간절하고, 가까이 있을 땐 당연해져 버리는 존재 “
원수도 친구로 변케 하시고, 높은 산을 낮아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심을,
모두가 증거하는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되기를 간절히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시민교회가 이번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많은 기도응답과, 영혼구원과,
수많은 성도님들이 진정한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변화되는 역사하심이 있게 되며,
우리교회가 다시 한번 도약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중보기도를 소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도 기도제목을 문자로 주십시오.(010-8556-3808)
우리 부부 두 사람이, 합심된 한마음을 더 보태겠습니다.
위보령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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