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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드림초원모임 후기> 조회수 : 719
  작성자 : 오광섭 작성일 : 2017-08-15



















지난 주일(813), 드림초원의 8월 초원모임은 특별히 교육관 카페테리아에서 가졌습니다. 강호진초원지기를 포함해, 6목장(강호진, 김종회, 이영혁, 한대현, 권오혁, 오광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일 순서는 식사-특강-다과-게임-마무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히 좋을 거라고 알고 기대하며 갔지만, 더 좋고 아름다웠던 천국모임 같았습니다. 다소 럭셔리하기도 한 세상과 차단되고 하늘과 닿은 교육관 6, 이곳에서 쉼과 기쁨과 먹고 마심과 감동과 배움 그리고 하나됨과 동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의 초원모임과 달리 각자 나누어 준비하며, 섬김의 내공이 상대적으로 적게 비교되는 평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늑하고 택함 받은 것 같은 느낌도 좋았습니다...

식사에 이어서 진행된 평원지기 목사님의 특강은 다음과 같았고,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손영호목사님 특강)

1. 헌신으로 헌신된 목장을 만든다.

2. 기다려주는 목장

3. 들어주고 경청해주는 목장

4. 인생에 도움이 되는 목장

5. 재밌고 여유가 있는목장

이어지는 힐링타임에서는 세상의 게임과 달리 져도 기쁘고, 이겨도 기뿐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저토록 즐거워하는 모습에 신기하였습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한 초원지기·초녀님의 헌신이 미래의 나의 모습이 되길 기대하는 감동과 가장 연약한 목자를 세워주려는 배려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깔끔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무리까지, 박수정목녀님의 캘리그라피 목장명 선물처럼 우리의 마음에 천국의 사랑을 새기는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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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5

윤성찬2017.08.16 08:29
무슨 자세인지, 왜 그리 좋아하시는지.(궁금증 마구 유발~~)
뭘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고 부럽습니다. ^^

강호진초원지기님을 한번 초대하던지, 아니면 연합초원모임을 해서 우리도 재밌어야겠습니다 ^^
사진만 봐도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로 시작합니다. ^^
우현옥2017.08.16 12:34
굿
손영호목사2017.08.17 17:38
드림초원 대박입니다...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나눔... 그리고 힐링타임... 웃다가 웃다가 울었습니다. ^^;
강호진초원지기.초녀님의 사랑의 섬김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드림초원은 드림(giving thanks and dream)을 먹고 사는 초원입니다.
넘넘 축복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손영호목사2017.08.17 17:51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행복을 강의하면서 행복을 주는 사람은 2F (Family, Friend)라고 했습니다. 서로가 그러한 관계로 여기는 것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격식이 없고, 서열이 없고, 소박하고, 수다가 많으며, 출입의 자유가 있고, 음식을 나눈다고 설명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우린데... 우리 목장이 그런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연구해서 행복을 그리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대로 사니까 자연스럽게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족과 친구같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행복이 아닌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 친구, 축복입니다. ^^
강호진2017.08.24 22:50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고 헌신하시는 목자목녀님들 덕분에 무더운 여름날의 초원모임을 행복하게 보낸것 같습니다.^^*
오광섭 목자님의 깔끔한 요약정리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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