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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7년 싱글 공동체 하계 국내선교를 다녀와서 [의령 정곡교회] | 조회수 : 980 |
작성자 : 지은서 | 작성일 : 2017-08-12 |
마지막으로 늦은 국내선교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정곡교회팀은 경남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한 정곡교회로 국내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저희팀의 주된 사역으로는 <성경학교>,<대민봉사>,<토요잔치>,<교육관내부공사> 입니다.
저희는 사역을 위해 <성경학교팀>,<대민봉사팀>,<레크레이션팀>,<식당팀>,><중보팀>,<멀티미디어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경학교사역>
성경학교 전날 목사님과 함께 직접 만든 초대장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 불신가정도 있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그 분들은 밝은 얼굴로 맞아주셨습니다.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고 성경학교 당일 많은 아이들의 발길을 교회로 인도하여주셨습니다.
방문하던 집 중 또 다른 불신가정이 있었습니다. 그 가정집에 초인종을 눌러보았지만 집안에 사람이
계시지 않아 초대장만 끼워 놓고 돌아왔던 것이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성경학교팀에서는 국내선교가 시작되기 전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친구들에게 주제인 ‘기도’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말씀과 분반공부 와 함께 ‘매일매일 기도해요’외 몇몇 찬양들과 율동을 연습해가서 부모님을 초청한 마을잔치에 아이들이 앞에 나가 율동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매 찬양시간마다 아이들이 목소리와 온 몸으로 즐겁게 찬양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준비한 페이스페인팅은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총3과로 구성된 교재로 아이들은 ‘기도’에 대해 알아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학교 일정 중 여러 가지 미션과 물총놀이가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시원하게 뛰어놀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대민봉사사역>
대민봉사팀은 교회의 몇몇 성도님들의 가정에 대문을 칠하였습니다.
국내선교전 대문칠하는 법을 배운 토대로 아주 예쁘게 칠하였습니다.
뙤약볕아래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이 대문을 칠하며 제초작업을 도맡아한 대민봉사팀원들 이었습니다.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가 되어드리고 손주가 되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얼굴에는 팩을 손톱에는 네일을 해드리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어르신들께로 흘러들어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을잔치사역>
성경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를 아이들을 통해 부모님께 전해드려 마을 잔치에 초대하였습니다.
부모님들 뿐만아니라 주위에 계신 어르신분들, 중-고등학생들, 교회 주위 정자에 앉아 계시다가 모셔온 어르신과 손주 외 마을 주민분들을 초대하여 마을 잔치를 열었습니다.
레크레이션 팀에서 준비한 포크댄스와 간단한 게임들과 몸을 마구 움직이는 게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크게 웃게한 뜨거운 수박 먹기 게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더불어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준비하여 주민분들과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성경학교에서 배운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마을잔치 끝에는 성경학교팀에서 준비한 ‘예수님과 함께 부릉부릉’ 포토존에서 가족들과 같이 즉석사진기로
찍어 사진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 안에서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식당팀에서 준비한 맛과 정성이 들어간 돈까스와 과일을 먹으며 서로 교제하는 시간에 마을 잔치에 참여한
한 가정의 아버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불신자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마이크를 잡으시더니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한마디의 말씀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을잔치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분들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실 것을 믿습니다.
<교육관내부공사>
청년들이 아이들의 성경공부방을 위한 교육관내부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쓰일 것을 기대하며 찬양을 부르며 공사를 하였습니다.
<특송시간>
특송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성도님들 앞에서 불렀습니다.
모두 함께 즐거이 찬양할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타사역>
하나님 사랑안에서 함께 한 추억들을 즉석사진기로 뽑아 교회를 꾸몄습니다.
저희가 가진 달란트들을 국내선교에 사용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년들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셔서 순수한 어린영혼들에게 하나님말씀을 전하고
마을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국내선교를 통하여 걱정보다는 기대를 하게되고 또 한번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께 국내선교의 3박4일간 저희와 그 곳 사람들을 돌보심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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