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
조회수 : 716 |
작성자 : 구신회 |
작성일 : 2017-11-21 |
이번 평.세를 대하면서
지난 9월부터 목장에서 올해에는 우리 목장도 참여하기를 구하였으며 목장에 새로 참여한 김태용형제님부부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었습니다
이번에 저희 목장을 찾아 주셨던 분들이
이태전에 저희 목장을 찾으셨던 같은교회 분들이셨고
같은 사역을 담당하셔서 잘 아는 사이 셨습니다
세미나. 보름전쯤연결되어 기도제목도 나누고 삶의 메세지도 교환 하며 목장에서도 함께 기도했던 분들이라
손님이지만 낯설지 않았으며 오신분들도 쉽게 마음을 열어
사역자의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아직 가정교회로 전환 하지는 못했지만 새로오신 젊은 목회자님이. 천천히 가정교회나 목장교회로 길을 잡아간다는 나눔을 했습니다
"1년에 한 단계씩 지난해 생명의 삶. 올해 새로운삶 을
수강하여 갑니다"
익숙한 말들이 가슴에 닿았습니다
홈스테이를 준비함이 누추한 우리집 형편상 다른집 보다 더많이
준비하고 쓸고 딲아도 부족함이 많아 목녀가 힘이 더 들었습니다
세미나에 우리 목장에서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온것이 주님앞에 부끄러워 이번에는 작은것 하나라도 도울수 있는것을 찾아 작은 섬김이나마 할 수 있었다며 목녀도 감사함을 고백합니다
목녀 친정형제가 6남매인데
큰처남가정과 막내 처제네 가정이 믿음밖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기도 하며 권면했던 믿음의 형제들이 있어
막네 처제는 지난달 부터 거제고현교회에 출석하며 단체카톡방에
인증샷도 올리고 말씀구절도 올리며 주님을 찾았습니다
가장완고한 큰처남때문에 기도와권면을 이어왔으며
이번 평.세로 바빠 우리교회일에 매달려 정신이 없었는데
토요일 목장을 찾은 손님들이랑 목장나눔이 절정일 9시쯤
카톡이 계속 울어대어 처다보았는데
창원의 목장교회에서 목자로 섬기는 동서네 목장에
VIP로 큰처남부부가 함께한사진이 카톡방에 올라와서
눈물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까지 나누다보니 손님과 함께한 기념사진 미션을 잊어버려서 9시30분을 조금넘은 시간에 부랴부랴 미션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주님일이라 생각하며 우리일에 바쁘게 매달렸는데
우리를 기쁘게 봐 주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어찌 그시간에 이루셔서 체험이 없으면 이내 시들해지는
냄비같은 믿음의 나를 감동케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