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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싱글초원 형제들 축구로 모였습니다^^ 조회수 : 856
  작성자 : 이동현 작성일 : 2018-01-08

안녕하세요?? 저는 싱글 4초원의 이동현 목자입니다.

20 1 8년 새해 첫 주를 맞이하여,,, 싱글초원 형제들이 이제 대학생이 될 31기 신입생 환영 및 타지역에 있다가 방학 간 시민교회로 돌아온 지체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축구를 함께하였습니다.

운동장 예약을 하고 광고를 해오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일까하는 고민과 염려를 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30명이 조금 넘는 형제들이 2시간 가량 즐겁고 추운날씨에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목장 식구들이 공을 찬다고 같이와서 응원해주고 시간을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다만 이 정도의 이야기에서 그쳤다면 그냥 저희 싱글초원 안에서 사진을 공유하고 감사했다는 인사로 끝냈을 것 같습니다.

몇몇의 싱글 목자들이 2015년부터 한 달에 한 번 운동장을 예약하고 사람을 모으고 공을 차는 축구모임을 2017년 기준으로 3년째 해왔습니다. 저희가 이 모임을 준비하고 이어오면서 저희끼리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 중 하나가 안 믿는 형제들이 쉽게 축구로 사람들과 친해지고 어울리면서 교회의 문턱을 낮춰 쉽게 목장모임에 나아오고 더 나아가 예배의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행이 최근에 싱글 3초원의 김민정 목장의 윤동근 형제가 친구를 데리고 축구하러 왔고, 저희의 소망과 바램대로 친구분께서 축구모임을 계기로 한달째 목장모임에 참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제 들을 수 있었습니다.

VIP 한 분을 목장모임까지 나아오게 하고, 궁금함을 가지고 연합목장예배의 자리와 예수영접모임까지 이어지는 일들이 너무나 힘들고, 또 그렇게 나아오시는 분들을 볼 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함을 시민교회 성도님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공감하기에 나눔터에 적으러 왔습니다^^

저희 싱글초원의 모든 싱글 목장들도 영혼 구원하여 제자 양육하는 일에, VIP를 모시고 예수님 잘 믿게 하는 일에 모든 시민교회 성도님들과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20 1 8년 한 해도 기도와 섬김과 순종의 삶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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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방세환2018.01.09 09:32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구로 단합 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자매들이 섭섭해(?) 할 듯... ^^
권현희2018.01.10 08:42
쨕 쨕 쨕 박수 보기만 해도 든든 . 듬직 . 앞으로 기대도 빵빵 해도 되죠!!
지창구장로2018.01.10 10:35
청년 ! 멋집니다. 가슴 설레는 청춘들입니다.
만왕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
실제적 경험, 삶과 신앙의 일체된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 소망이 있습니다.
축구를 통한 접점 멋집니다..
시민교회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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