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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아이스마트폰 어쩌죠?" 강의,책을 읽고(목장자료로활용하세요!!) | 조회수 : 1152 |
작성자 : 김순경 | 작성일 : 2019-02-12 |
저희 가정도 세바시를 통해서 권장희 소장님의 강의를 몇번 듣고 책도 읽었던 터이지만, 아이가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검색이 많아지고, 검색하는 시간들이 차츰 늘어나기 시작하여서 늘 이 문제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고민이 되었는데 강의를 듣고 다시금 책을 읽으며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작성해 봅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돌이킬 수 없지만 현재의 시간과 앞으로의 길은 선택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 모두에게 스마트폰의 현실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많은 학부모,학생들 함께 공유하면서, 남겨진 문제(스마트폰) 대안들을 함께 해결 해 나가길 소원합니다.
창세기 1장 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 스마트 미디어 시대, 다음세대의 창조적 형상을 회복하라.
opening :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아이들의 뇌 크기가 줄고 있다?
1-1 인간의 뇌에 대한 기본이해
1) 뇌에 관한 외해와 진실 좌뇌형 인간,우뇌형인가?
- 1981년 노벨상 수상한 Roger W. Sperry 박사가 주장(1970년대)
- 저널 Plos One 203년 8월호, 유타대학교 제프앤더슨 연구팀: 7~29세 2011명 2년간 촬영, 뇌를 7,266
구역으로 나누어 fMRI 촬영 결과 좌뇌형,우뇌형은 근거 없음 밝힘
- 2007년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고서는 좌뇌형과 우뇌형으로 나누는 것은 근거 없는 믿음에 불과
하다고 밝힘.
- 2012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팀의 연구에서도 근거 없음을 확인함.
-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혈액형 성격이야기 같은)일종의 대중심리학이다.
이 대목에서 기존에 좌,우뇌형으로 생각하며 판단했던 것들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대중 심리학이였음을
알게 되었네요.
2) 인간의 뇌, 대뇌피질
- 인간의 대뇌는 무게는 대략 1.4KG 크기는 대략 주먹 2개 분량이다.
- 안쪽 뇌와 바깥쪽 뇌, 안쪽 뇌인 변연계는 본능을 관장하는 뇌이다.
- 뇌가 발달한다는 것은 대뇌피질의 발달, 변연계(동물)는 본능대로 사는 것이다.
- 두뇌는 하나님의 형상을 살아내는 운영체계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3-5
- 엄마 뱃속에서 3-5개월이 되면 1천억 개의 나무가 만들어 진다.
이때의 하이라이트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정해진다는 것!! 따라서, 엄마 아빠가
어떤 나무를 어떻게 심을까를 개입하면 안 된다.
그때 그 시기에 아이에게 특별한 나무가 심어졌다고 깨닫기만 하여라.
"어라, 기탄수학을 절로 푸는 아니네? 그때 기탄수학 나무가 하이라이트였던것" 이는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의 발견이지 뜯어 고치는게 아니다. 천억 개 중 똑 같은 나무는 하나도 없다.
도면이 다른데 왜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가. 눈(홍채) 손(지문)이 다 다르듯이 모든 아이와 사람들은
다른 것이지 우월이 아니다. 아이의 삶을 축복하고 지지해야 한다.
1-2 현대 과학의 발견, 두뇌의 발달은 시냅스(종려나무모양)의 발달이다.
- 세포사이 사이에 틈이 존재 한다. 1밀리미터를 백만분의 1간격으로 자른것 거기에 신호가 있다.
1초에 100번이 왔다 갔다 하는 이것이 시냅스이다.
떨어져 있는데 언뜻 보기엔 붙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어기에 시냅스 천 조가 있다.
매일 3억씩 만년을 쓰면 천 조 숫자가 된다. 시냅스 안에 신경 전달 물질이 있어 왔다 갔다 할때 실어
나르는 것이다. 즉. 우리의 뇌 2mm 안에 전파를 쏘는 기지국이 있고 스마트폰 천 조개가 있는 셈이다.
시냅스를 빨리 움직여 단백질 물질이 붙는것이 "기억이난다"는 것이다.
60살 할머니는 60년 된 기지국을 빨리 못 움직여 엉뚱한 단백질이 들러 붙고, 손녀 이름을 엉뚱하게 부르는
것이다.
- 시냅스(100만의1)속에 단백질이 10만개씩 들어있다. 결국 2mm의 차이인 셈!
인간의 뇌 발달은 천조개가 발달하는 과정 (인간만이 두뇌에 발달의 영역이 있다.)
* 시냅스 설명을 오래 하셨다.
(시냅스는 뉴런과 뉴런 사이의 전긴적 신호를 연결하여 뇌가 활동하도록 하는 변화하는 집합체이다.)
강의를 계속 듣다보니 왜 시냅스설명을 오래 하셨는지 이해가 되었다.
사람이 인지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활동이 시넵스에 흔적을 남기게 된다.
1-3.4 시냅스의 가소성 VS 탄성
- 가소성(유리공예품): 안 되돌아감 / 탄성(용수철): 되돌아감
- 시냅스는 가소성이다. 시냅스 모양을 만들고 유지한것!!
옆집 아이는 왜 자전거를 잘 타는데? 배우는 연습,즉 좌우살피고, 핸들잡고,굴리고 등의 여러 시냅스가 만들
어져서 잘 타고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것이다.
- 시냅스 1천조 개는 다 모양이 있다.
노래할 때, 운동할 때 등.. 이모양은 내가 만든 것이며, 뇌 발달은 내가 만든 것이다.
게임 잘 하는 아이의 뇌는"( 뇌속에 오락실을 짓고 있구나~)
독서 잘 하는 아이의 뇌는?( 뇌 속에 도서관을 짓고 있구나~) 생각하라.
1천조 개는 방향을 의미한다.(건축도면) 어떤일을 즐겁게 잘 하는가는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틈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그 일을 계속 해서 가소성이 만들어질 때 까지 하면 결국 잘 하는 것이 된다.
머리가 좋아 잘 하는 게 아니고 시냅스의 가소성을 만들어서 그런 것이다.
내용을 잘 이해 했는지 퀴즈 하나 내셨다. "얘기가 태어났을때 시냅스는 많을까요?"
--------- " 아뇨, 한 짓이 없는데 많을리가" .....
따라서. 얘기는 부모를 따라하기 시작한다. 3살 되면 인간 모습의 시냅스가 형성된다.
엄마 뜻대로만 안 되는 이유이다. 원숭이나 늑대 밑에서 자란 아기가 그렇게 사는 이유는 가소성 때문이다.
1-4 거울 신경
-뇌를 발달시키는 첫번째 도구는 부모 따라 하기다. 거울뉴런, 뇌의 거울신경
자신이 똑같이 행동한 것 처럼 반응한다. 감정이입 세포 !
의식적으로 따라해야지 한 것이 아니다. 뇌가 나도 모르게 거울뉴런을 작동한 것
하는 짓이 왜 그 모양이냐? 말하지 마라 뇌가 이미지하여 따라 하는 것이다.
1-5 언어( 시냅스)발달의 결정적 시기
- 언어는 말을 해야 만들어진다.
스마트폰(동영상,카톡,게임 모든행위)을 하면 말을 안 하게 된다.
카톡을 해야 소통이 된다고?? 카톡 들여다 봐라 죄다 ㅎㅎㅎ ㅋㅋㅋ로 2시간을 했는데 이게 소통인가?
구체적으로 언어가 있어야 한다.
1) 10세 이전 언어는 구술언어이다.
- 그러므로 스마트폰은 소리가 없다.
- 중이염을 앓았던 아이의 뇌 영상을 보니 앓은 그 기간 동안 못 들어 언어 능력의 1/3이 떨어졌다.
- 뇌는 그림 중심의 기능이면 청각에 집중를 못한다. 뽀로로 보고 있으면 그림 위주라 소리 시냅스가 잘 안
만들어 진다. 사람 소리를 들어 이해하는 시냅스에 악영향, 중이염 앓은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선생님 말에 맥락 못 보고 이해 못하거나, 상담 하는데 딴 소리하는 아이들이 많다.
( 3세 -10세에 언어 소통능력, 사회성 기술능력, 본능(감정)조절능력 등의 시냅스가 집중적으로 연결 )
* 부모들에게 제시하여 주시는 말씀 *
1. 이야기 들려주기( 책 30분만이라도 읽어주기)
2. 말 걸어주기( 질문하고 답하기)
3. 혼자놀이 많이하기( 역할놀이:언어활동놀이)
2) 10세 이후는 문자 언어 환경이다.
-사고의 크기는 언어 시냅스 만큼 한다.
- 학습능력은 언어의 크기 만큼한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언어환경에 취약한 것"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게임하는 뇌 vs책읽는 뇌 촬영결과,
책 읽는 뇌는 전두엽등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눈으로 보고 있들 때 뒤쪽 반응부터 나나나 전두엽으로 취합
하게 된다. 시각 장애인들은 뒤쪽 시냅스를 못 만든다. 꿈속에서도 볼 수가 없다.(만지는 꿈꾼다)
* 게임할때 눈 -시신경-뒤쪽-앞쪽- 저 놈을 때릴까 말까 생각중 나도 모르게 뇌는 움직이지 않고 손
버튼만 계속 누르고 있다. 가소성 생기지 않는다.
* 책을 읽을때 : 글자는 전두엽에서 단어와 맥락등을 살핀다. 책 읽으면서 딴 생각은 당연!!
- 전두엽의 학습(시냅스의 가소성)
1단계: 입수(지식)사실 확인하고 설명하기
2단계: 정리(이해)지식연결하고 활장하기 논리,추론,분류,분석
3단계: 표출(지혜) 적용하고 창의력 발휘하기 언어,분별력,도덕성, 절제력
*** 2단계가 없는 아이들은 들은 것 바로 나감
예시) 동생에게 왜 화가 나는지 글쓰기를 쓰다보니 동생입장도 이해되고 방법도 찾아내더라.
3단계 시냅스가 만들어지면 과제해결 능력이 만들어진다.
구몬 학습지-1단계 -끝나고 TV - 2,3단계를 안한다.
학원 다녀오면 관련 책, 정리 등이 내가 해야한다. 그래야 2,3단계가 만들어진다.
책을 읽어도 1단계만 하고 있다.
학습 만화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림을 본다. 추론하지 않는다. 반복해 봐도 모르는 단어는 계속
모르게 된다. 반면에 글자책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을 통해 추론하게 된다. 어휘가 발달한다.
분류,분석,정리가 되면 연결과 확장이 된다. 학습만화는 재미에만 반응하는 뇌로 변하고 있다.
- 스마트기기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능력을 발휘하는 시냅스의 발달을 방해하고 지체 시킨다.
1- 6 심심해야 별짓을 다 한다
- 시냅스는 가지치기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것 중심으로 강화된다.
-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아이들의 뇌(대뇌피질)가 레저타운으로 재개발 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면 게임뿐만아니라, 유튜브,카톡,검색등등..스마트폰의 모든 행위)
- 뇌 과학의 외침! 하는 짓이 달라지면 시냅스가 달라지고 시냅스가 달라지면 운명이 달라진다 !!!
- 심심해야 별 짓을 다하고 별 짓을 다 하면서 별 짓을 다하는 두뇌의 건물이 지어진다.
약1:17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 부터 빛들의 아버지들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별짓을 다하는 건물이 지어지면 과제나 장애물 앞에서 별짓을 다할 수 있다.
- 2016년 다보스포럼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교육의 최우선적 목표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별 짓하는 건물이 곧 과제 해결 능력이다!!!
1-7 다음 세대를 만드는 부모의 결단
- 거울 뉴런의 교훈을 따라 부모가 먼저 삶으로 살아내라.
- 거실에서 TV를 치워라!
- 스티브잡스도 자녀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주지 않았다.
- 대학에 갈 때 까지도 2G 폰으로 살아내라. 투지(鬪志. Fighting Spirit)가 필요하다.
- 일본의 초,중학교는 스마트폰을 학교에 가져오지 못하도록 한다.
" 일주일에 3일, 하루 1시간 이상 초등학교1학년 때 부터 6학년때 까지 게임(영상)을 한다면, 중학교에 가서
깊이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해 집니다. 사물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일본 교토대학 모리키아교수의 경고 / 한마디로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한다는 얘기이다.
- 교회학교에서 스마트폰 없이 예배하기 캠페인등을 시행하라.
- 자녀의 절제력을 키워라(3강에서)/ (책)
-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라(4강에서) / (책에 내용이 있음)
- 자녀의 공부를 붙잡지 말고 관계지수를 높이는 것이 자녀가 성공하는 최고의 DNA이다.
- 최고의 진로지도는 디자인하는 뇌를 만드는 것이다.
- 어릴때는 몸으로 많이 놀아주고 책을 부모가 읽어주어라.
** 강조하신말씀**
자녀의 두뇌 발달에 첫번째 도구는 부모이다.
자녀와 싸우지 말고, 부모 자신과 싸워 이기는 부모가 되라
( 부모 자신을 가꾸어라! 자녀앞에서 억지로라도 책을 읽어라 / 우리는 성경!!)
부모는 나무를 심는자가 아니라 빌려주는자(관찰자)이다.
그리스도 중심의 가정에서 살아내는 부모가 되며 말로하는 대신 삶으로 보여주는 부모가 되자.!!
" 나의 과거가 오늘을 만든다.
오늘 나의 모습은 지난날 내가 선택하여 만들었고, 오늘 나의 의지적 선택은 미래의 나를 만든다. "
" Yesterday is history,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f "
Closing 고대 극지방의 늑대 사냥법의 교훈, 댓가 지불이 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마 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추천도서: 1. 공부의 집중력을 높이는 우리아이 게임절제력, 권장희,마더북스
2. 스마트폰으로부터 내 아이를 구하라, 권장희, 마더북스
3.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 루시조팰러디노, 마음친구
4. 디지털치매, 만프레드슈피처, 북로드
5. 뇌 1.4 킬로그램의 사용법, 존레이디, 21세기북스
# 강의와 책 한권을 읽고 가족이 대화을 나누었습니다.#
초딩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서 늘 고민했던 핸드폰 문제가 본인도 직접 강의를 듣더니,
스마트폰은 대학 갈때 까지 생각 안 하겠다고 결심해 주네요.(역시 남자 아이들은 권위가 중요 한 것 같습니다!!)
부부도 집안에 함께 있을 때에는 스마트폰을 자제하고 아이가 잠 들었을때나, 학교 오기 전에 다 해결하는 것으로 결단을 했습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였던것을 꼭 필요하면 컴퓨터에 앉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녀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에 있어서도 본인 스스로 결정한 것을 존중하면서 이끌어 나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변하려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시고 부모에게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책에 싸인 받으면서 여쭈어 보았는데, 아이들이 매일 스마트폰을 잠깐 잠깐 하는 것 보다 차라리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래 참고 세바시 유튜브로 자녀들과 함께 보시고, 위에 책들을 한번 읽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YouTube에서 '세바시 347회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보기
https://youtu.be/xmN51XWvD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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