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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금주의 한마디 실천하기♡ 조회수 : 627
  작성자 : 조수연 작성일 : 2019-07-02







안녕하세요 시민성도 여러분 저의 상반기감사제목을
부끄럽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눔터에 올려봅니다^^

1.좋은 집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다운동에서 살다가 2015년 결혼하여 남편회사 사택이
있는 온산읍 덕신리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신혼 때에는 별
힘든 것이 없었는데 2016년9월 아이를 낳고 나서는 아이를
데리고 교회 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편이 교대근무를
하고 저는 운전을 하지 못하고 택시를 타면 아이는 자지러
지게 울고 교회 가서도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지난3년
정말 3년간 제 최대 기도제목은 다시 교회 옆으로 이사가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목장식구들도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셔서
2019년 2월 다시 다운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출근해도 저는 어려움 없이 교회를 갈 수 있고 삶공부도 수료
할 수 있고 언제든 여건이 될 때 수요예배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기 전 4년이라는 시간동안 육아우울증이와서
덕신에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고립된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제가 저에서 엄마가 되는 한 과정이었지요 이사를 가게 해달라고
아무리 기도를 해도 환경이 열리지 않아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외면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사는 이 집이 무려 2016년 여름에
지어졌습니다. 저희아이는 2016년 가을에 태어났고요,
하나님은 이미 제 필요를 아시고 저희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에게 알맞는집을 짓고 계셨는데 저는 늘 투정부리고..
그때의 이 집은 신축에 저희 형편에는 비싸서 오지 못했고
4년간 돈을 모으고 (마치 연단하듯이) 정하신 때에 이곳에
오게 된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꼬박4년을 기도하던 VIP가 목장에 발걸음하셨습니다
제가 소망이를 낳을 때 미즈병원에서 낳았습니다
그때 분만실에서 간발의 차이로 저와 비슷하게 응급제왕
수술을 하고, 조리원도 같이 쓰게 된 자매가 있었는데
다운동에 사시고 마음 속에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인생의
후회와 어둠이 가득했었습니다 4년동안 목장에 나오도록
기도하고 서로 아이키우기 바쁘고 허덕이던 상황이었지만
주님께서 길을 내어주셔서 2월에 제가 다운동으로
이사를 오자! 목장에 발걸음 하여주었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3. 성경읽기표를 꾸준히 하도록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설교 말씀 시간에 ->거룩한 생활습관은 하루 아침에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회복하고 반복하며 살고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조금씩 변하고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있습니다!

4.묵상노트를 적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막는 것 이라는걸
놀라울 정도로 느끼며 삽니다 주님이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기도 제목
-저희 부부는 둘째 자녀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때에 감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저희 목장에 vip 박귀현 자매가 예수영접모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이중적 모습에 실망하여
상처가 많은 자매입니다-> 목장식구들의 사랑으로 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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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김은실2019.07.02 21:56
너무 아름다운 순종과 감사에 감동이 됩니다. ^^
이종관목사2019.07.03 07:22
저는 매일 새벽 예배당에 나와서 새벽 예배를 섬기고 기도 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360을 읽고 기도하고
나눔터에 올린 글을 읽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힘이 하나도 남지 않아서 댓글을 달지 못합니다.
그래서 글을 올린 분들에게 담임목사가 나눔터에 관심이 없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성도님들도 나눔터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매일 새벽 읽고 기도하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자매님 고맙습니다.
부모의 대를 이어 시민교회를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집에 무엇이라도 채워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두 분의 집은 의인의 집입니다.
의인의 집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가득하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의 역사로 함께 계시며 하늘과 당의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시118:15-17).
조수연2019.07.03 10:26
@김은실목녀님 감사합니다^--^ 저는 몇년전 교회 앞 중국집에서 정~~말 약소한 돈이지만 보태어 드리고자 했던 그 애기엄마입니다~^^ 성함만 보니 잘 몰라서 교우소식에이름을 검색해보니 얼굴을 알겠네요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조수연2019.07.03 10:29
@이종관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합니다 목사님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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